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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멋대로써라</title>
		<link>http://jumpcut.tistory.com/</link>
		<description></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12 May 2008 07:34:39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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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네이버 말려죽이기에 대한 단상</title>
			<link>http://jumpcut.tistory.com/66</link>
			<description>이번 광우병 이슈에서 네이버의 소극적인 대응 혹은 의도적인 외면으로 인해서 반네이버 정서가 급속도로 퍼졌고, 급기야 네이버 광고
안보기 운동까지 번졌다. 네이버 광고가 저장되어 있는 특정 사이트를 웹브라우저의 설정에서 차단시켜 버림으로서 네이버의 광고만
빼고 컨텐츠만 보자는 운동이다.&lt;br id=&quot;mcxj0&quot;&gt;&lt;br id=&quot;mcxj1&quot;&gt;인터넷의 대중화로 인해 소비자 권리가 한층
강화되었다. 상품평을 공유하고, 기업의 문제점을 비판하고 인터넷을 통해서 불매운동까지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 네이버 광고를
차단하자는 운동 역시도 이런 소비자 권리를 위한 운동으로 볼 수 있다.&lt;br id=&quot;awwh0&quot;&gt;
&lt;br id=&quot;awwh1&quot;&gt;
문제는 전통적으로 이용되던 불매운동과는 성격이 다르다는데 있다. 불매운동을 네이버에 적용하면 네이버 사이트를 이용하지 않으면
된다. 그러나 네이버를 이용하면서 네이버의 광고만을 차단하자는 운동이기에 왠지 찌질하다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즉 이걸 과연
정당한 소비자 권리를 위한 행동으로 볼 수 있는지 하는 문제다.&lt;br id=&quot;vyte0&quot;&gt;
&lt;br id=&quot;vyte1&quot;&gt;
네이버 광고차단 운동은 단순히 웹브라우저의 설정만 수정하여 네이버 광고가 저장된 특정 도메인을 막아버리는 방식이다. 그러나
파이어폭스 애드온으로 제작된 &lt;a href=&quot;http://www.greasespot.net/&quot; target=&quot;_blank&quot;&gt;그리스몽키&lt;/a&gt;와 같은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보다
적극적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부분만을 볼 수 있다.&lt;br id=&quot;h4hu0&quot;&gt;
&lt;br id=&quot;h4hu1&quot;&gt;
그리고 광고차단이라는 방법은 전통적으로 웹브라우저를 좀더 가볍게 사용하기 위한 팁으로서 활용되어 왔다. &lt;a href=&quot;http://ietoy.tistory.com/&quot; target=&quot;_blank&quot;&gt;IE
Toy&lt;/a&gt;와 같은 인터넷 익스플로러 애드온 프로그램 역시도 광고차단 기능을 갖추고
있고, &lt;a href=&quot;http://www.kipple.pe.kr/win/nosense/&quot; target=&quot;_blank&quot;&gt;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차단할 수 있는 프로그램&lt;/a&gt;도 나와있다. 모두 대중적으로 널리 인정받는 프로그램들이고 광고차단은
사용자들의 선택할 수 있는 정당한 행동으로 인정되고 있다.&lt;br id=&quot;flh30&quot;&gt;
&lt;br id=&quot;flh31&quot;&gt;
그럼 소비자 권리를 위한 행동으로 지금까지 별 문제없이 사용되던 방법을 응용했을 뿐인데 도대체 뭐가 문제인가?라는 반문을 할 수도 있다.&lt;br id=&quot;d_qh0&quot;&gt;
&lt;br id=&quot;d_qh1&quot;&gt;
논리적으로 네이버 광고차단운동에 대해서 비판을 가하기기 힘들다. 서버를 해킹하는 것도 아니고 웹브라우저라는 클라이언트 영역에서 편집해서 사용하는 것이기에 이건 어디까지나 사용자들의 선택이다.&lt;br id=&quot;zaag0&quot;&gt;
&lt;br id=&quot;zaag1&quot;&gt;
유일하게 이 방법에 태클을 걸 수 있는 것을 생각해보면 &quot;차라리 네이버를 이용하지 말아라&quot;라는 다소 감정적일 수 있는 반론뿐이다.&lt;br /&gt;&lt;br /&gt;네이버가
제공하는 컨텐츠가 맘에 안들어서 네이버에 대해서 소비자 권리를 위한 집단행동에 나선다면 네이버 자체를 이용하지 않으면 되지
않는가?라고 하지만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컨텐츠라는 것이 컨텐츠 생산주체가 혼재되어 있기에 이 역시 그다지 논리적인 반론이 되기
힘들다.&lt;br id=&quot;tlkp0&quot;&gt;
&lt;br id=&quot;tlkp1&quot;&gt;
이번 광우병 이슈에서 문제가 된 것은 메인에 배치되는 뉴스 컨텐츠이다. 반면 네이버 메인의 뉴스 선택에는 반대하지만 네이버의
지식인은 사용하고 싶어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네이버 지식인 같은 경우는 경쟁 서비스가 없다고 할 정도로 네이버만의 강점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네이버가 싫어도 네이버 자체를 이용하지 않기에는 불편함이 있다. &lt;br /&gt;&lt;br /&gt;만일 네이버 지식인의 컨텐츠가 뉴스처럼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정보라면(뉴스를 네이버가 구매해서 제공하므로) 좀더 설득력을 가질 수 있겠지만 네이버 지식인의 컨텐츠는 네티즌들이
구축한 컨텐츠이고 네이버는 플랫폼만을 제공하고 있다.&lt;br id=&quot;eua40&quot;&gt;
&lt;br id=&quot;eua41&quot;&gt;
그러므로 일방적으로 제공되는 뉴스 컨텐츠와 지식인과 같은 상호작용을 통해서 제공되는 컨텐츠를 동일한 선상에서 볼 수 없다.
그만큼 인터넷이라는 공간은 오프라인에서 통용되는 상식을 그대로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것이다. &lt;br /&gt;&lt;br /&gt;즉 광고차단이라는 방법은
온라인상에서 벌어지는 새로운 형태의 불매운동으로 보는 것이 자연스럽다고 할 수 있다.&lt;br id=&quot;dmeo0&quot;&gt;
&lt;br id=&quot;dmeo1&quot;&gt;
그럼 광고차단이 효과가 있는가?&lt;br id=&quot;dmeo2&quot;&gt;
&lt;br id=&quot;dmeo3&quot;&gt;
대단히 큰 효과가 있다. 네이버와 같은 포털사이트 뿐만 아니라 신문사 홈페이지 역시도 광고 수익이 전체 수익에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한다. 그 주요 수익원을 차단하겠다는 움직임을 보이는데 어떻게 효과가 없을 수 있을까?&lt;br id=&quot;dmeo6&quot;&gt;
&lt;br id=&quot;dmeo7&quot;&gt;
실제로 이 운동이 벌어질 조짐이 보이자 바로 네이버는 자세를 바꾸어서 광우병 관련 기사를 중점으로 메인에 배치하고 이슈화를 하였다.&lt;br id=&quot;d7yr0&quot;&gt;
&lt;br id=&quot;d7yr1&quot;&gt;
만일 네이버 안보기 운동과 같은걸 벌였다면 네이버는 미동도 하지 않았을 것이다. 지식인과 같은 확실한 경쟁우위를 가진 서비스를 보유한 이상 네티즌들이 네이버를 이용하지 않는다는 것은 현실성 있는 대안이 아니기 때문이다.&lt;br id=&quot;i9b70&quot;&gt;
&lt;br id=&quot;i9b71&quot;&gt;
이번 사건은 소비자 권리 운동에 많은 시사점을 제공해준다. 불매운동과 같은 소비자 권리를 위한 운동을 펼칠때 효과적이기 위해서는
부담없이 참여가 가능해야 한다는 것이다. &lt;br /&gt;&lt;br /&gt;네이버 방문하지 않기 운동을 해버리면 기존 네이버 사용자들은 대단히 큰 불편을 겪는다.
대신 간단한 팁을 제공함으로서 광고차단과 동시에 웹브라우저를 가볍게 사용하는 효과도 덤으로 얻기에 이런 운동은 순식간에
퍼져나가고 많은 사람들이 참여를 할 수 있게 된 것이다.&lt;br id=&quot;vb9i0&quot;&gt;
&lt;br id=&quot;ydoq0&quot;&gt;
앞으로도 온라인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권리 찾기 운동은 계속되어질 것이고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광고차단이라는 방법이라는 것을
배운 이상 이 방법은 계속 애용될 가능성이 높다. &lt;br /&gt;&lt;br /&gt;그리고 꼭 불매운동의 형태로 광고차단이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전통적으로 광고를
차단하는 시도는 계속되어져 왔다. 이점을 염두에 두고 광고를 출력하는 퍼블리셔들도(블로그도 포함된다) 사용자들이 광고를 차단하는
행동까지 가기전에 스스로 소비자의 효용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광고를 집행하도록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description>
			<category>internet</category>
			<category>ietoy</category>
			<category>광고</category>
			<category>광고차단</category>
			<category>광우병</category>
			<category>그리스몽키</category>
			<category>네이버죽이기</category>
			<category>불매운동</category>
			<category>센스부족</category>
			<category>소비자권리</category>
			<author>점프컷</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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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jumpcut.tistory.com/66#entry66comment</comments>
			<pubDate>Mon, 12 May 2008 07:34:39 +0900</pubDate>
		</item>
		<item>
			<title>올블로그를 장악하고 있는 컴쟁이들에 대한 반감</title>
			<link>http://jumpcut.tistory.com/65</link>
			<description>웹초보님의 &lt;a href=&quot;http://www.choboweb.com/87&quot; target=&quot;_blank&quot;&gt;올블로그 툴바 개편 단상&lt;/a&gt;을 읽다 재미난 댓글을 하나 발견했다.&lt;br /&gt;&lt;br /&gt;&lt;blockquote&gt;컴쟁이들 &amp;nbsp; 2008/05/08 00:00&lt;br /&gt;&lt;br /&gt;툴바 하나가지고 뭘 단상씩이나...&lt;br /&gt;읽은 사람 달면, SOCIAL? 이쪽 계통 사람들은 참 하는 일마다 대단한일 많네요.&lt;br /&gt;그런데, 대우는 안해주지, 그러니깐 맨날 뿔난 소리만 하겠죠.&lt;/blockquote&gt;&lt;br /&gt;물론 웹초보님의 글은 항상 사용하고 있는 서비스의 변화에 대해서 가볍게 스케치한 글이고 이는 당연히 올블로그를 이용하는 유저들에게 관심의 대상이 된다. 그 결과 이글을 적고 있는 이시간에 최다 추천글로 올라와있다. 그래서 이에 대해서 이런식으로 비꼬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일종의 악플로 볼 수 있다.&lt;br /&gt;&lt;br /&gt;근데 단지 이 댓글을 찌질이의 악플로 넘겨버리기가 좀 그런게 한마디 한마디가 뼈가 있는 말이다. 올블로그의 IT 편향성에 대한 반감을 대표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글이라고 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lt;br /&gt;&lt;br /&gt;나도 컴쟁이라 할 수 있고 IT 관련글을 자주 쓰는 편이지만 이 댓글을 보고 기분이 나빴다기 보다는 재밌다는 느낌이 먼저 들었다.&lt;br /&gt;&lt;br /&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quot;&gt;툴바 하나가지고 뭘 단상씩이나...&lt;/span&gt;&lt;br /&gt;&lt;br /&gt;아무래도 IT 종사자들(이하 컴쟁이^^;)이 블로그를 적극적으로 이용한다. 그래서 블로고스피어에서만큼은 컴쟁이들이 주류이고, 컴쟁이들의 컴 이야기가 대세다.&lt;br /&gt;&lt;br /&gt;컴에 관심없는 사람들은 이런 현상이 못마땅할만 하다. 사실 맥이나 리눅스 사용자가 얼마나 되는가? 이에 반해 올블로그에서 차지하고 있는 비중은? 편향적이다는 말이 괜한 설레발은 아니다.&lt;br /&gt;&lt;br /&gt;올블로그, 아는 사람보다는 모르는 사람이 훨씬 더 많은 인터넷 서비스다. 포털 위주로 인터넷을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존재감은 거의 없는 마이너 서비스라 할 수 있다. 그런 서비스에서 툴바 하나 바꿨다고, 그게 뭔 대수라고 블로그에다 글을 올리나?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lt;br /&gt;&lt;br /&gt;그러나 블로고스피어에서 올블로그를 바라보는 시각은 다르다. 국내 최대의 블로그 메타 사이트이다. 트래픽면에서는 블로거뉴스보다는 밀리겠지만 블로거들의 충성도면에서는 블로거뉴스를 압도하는 대표적인 블로그 메타 사이트라는 말이다.&lt;br /&gt;&lt;br /&gt;그래서 올블로그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블로거입장에서는 올블로그의 툴바 변경은 블로그에 글을 쓸만한 충분히 의미있는 사건이다. &lt;br /&gt;&lt;br /&gt;무차별적인 IT 편향성에 대한 반감은 이처럼 자연스러운 현상을 왜곡하는 경향도 가지고 있다. 올블로그에 오는 블로거중에서 컴쟁이들이 많다 보니 컴 관련 글이 자주 올라오고, 블로거는 블로고스피어에서 동시에 독자이니 컴 관련 글이 주목을 받는다.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이다.&lt;br /&gt;&lt;br /&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quot;&gt;읽은 사람 달면, SOCIAL? 이쪽 계통 사람들은 참 하는 일마다 대단한일 많네요.&lt;/span&gt;&lt;br /&gt;&lt;br /&gt;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IT 관련글들을 보면 여전히 블로고스피어에서 IT 편향성에 대한 지적은 유효하다. 쪽수가 많다보니 그쪽으로 쏠리는건 이해를 한다손 쳐도 별로 비중도 없어 보이는 IT 담론들이 블로고스피어에서는 지나치게 주목을 받는다.&lt;br /&gt;&lt;br /&gt;최근의 예를 하나 들자면 야후-MS간의 합병소식이다.&lt;br /&gt;&lt;br /&gt;올블로그 툴바야 올블로그 유저들이 늘 사용하는 서비스니 그렇다 해도 야후와 MS가 합병을 하든 말든 그게 우리하고 무슨 상관이 있을까?&lt;br /&gt;&lt;br /&gt;상관이 있다고 치자. 그럼 단순한 정보전달 보다는 그 상관에 집중해야 하는거 아닐까?&lt;br /&gt;&lt;br /&gt;근데 야후-MS 합병을 다루는 글들이 제법 쏟아지지만 대부분 단순한 정보전달에 그치고 만다. 나름 논평을 하긴 하지만 그래서 어쩌라고? 라는 반응이 나올만한 영양가 없는 논평들이다. &lt;br /&gt;&lt;br /&gt;그냥 외신 먼저 읽고 누가 먼저 블로고스피어에 소개하나 경쟁하는 정도? 혹은 IT쪽에서는 나름 비중있는 뉴스니 포스팅 소재로 부담없으니 대충 올린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lt;br /&gt;&lt;br /&gt;왜 이런 영양가 없는 IT 정보들이 블로고스피어를 뒤덮을까?&lt;br /&gt;&lt;br /&gt;야후와 MS의 합병 소식에서 키워드를 뽑아보면 야후, MS, 합병 이 3가지가 나온다. 야후와 MS는 자신있다. 문제는 합병이다.&lt;br /&gt;&lt;br /&gt;사실 일반인들이 기업간 합병에 대해서 어떤 논평을 내놓기가 힘들다. 지금 이순간에도 세계적으로 수많은 회사들이 합병을 위해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물론 우리는 모른다. 우리가 언제 기업간 합병을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했었나?&lt;br /&gt;&lt;br /&gt;당연히 합병으로 인한 경제적 효과 같은것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기 힘들다. 단순히 외신에 나온 내용을 먼저 소개한다는 의미 이상의 포스트가 나올 수가 없다. 근데 나름 의미있는 논평은 해야한다는 압박감에 사로잡힌다. 그러다 보니 무리한 의미부여를 하게 되고 컴쟁이들은 영양가 없는 컴 이야기를 계속한다는 이미지를 심게 된다.&lt;br /&gt;&lt;br /&gt;&quot;이쪽 계통 사람들은 참 하는 일마다 대단한일 많네요.&quot;라는 가시돋힌 말을 그냥 악플로 치부해 버릴 수 없는 현실이다.&lt;br /&gt;&lt;br /&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quot;&gt;그런데, 대우는 안해주지, 그러니깐 맨날 뿔난 소리만 하겠죠.&lt;/span&gt;&lt;br /&gt;&lt;br /&gt;물론 이글은 제대로 IT 관련 포스팅을 전문적으로 하는 전문 블로그를 싸잡아서 비하하기 위한 글은 아니다. 그리고 단순히 정보전달에 집중하는 블로그를 폄하하기 위해서도 아니다. 이글에서 인용하고 있는 &lt;a href=&quot;http://www.choboweb.com/&quot; target=&quot;_blank&quot;&gt;웹초보의 Tech 2.1&lt;/a&gt;과 &lt;a href=&quot;http://heomin61.tistory.com/&quot; target=&quot;_blank&quot;&gt;웹2.0과 인터넷지도&lt;/a&gt;, &lt;a href=&quot;http://bloggertip.com/&quot; target=&quot;_blank&quot;&gt;블로거팁닷컴&lt;/a&gt;과 같은 IT 전문 블로그(논평보다는 정보전달과 구축에 집중하는)의 존재가치를 개인적으로 아주 높게 평가한다. &lt;br /&gt;&lt;br /&gt;단지 블로고스피어의 IT 편향성에 대한 반감을 열린 마음으로 이해해보자는 취지다.&lt;br /&gt;&lt;br /&gt;냉정하게 보면 IT 관련글들이 블로고스피어에 양적으로는 넘쳐나지만 질적으로는 부족하지 않은가? 특히 물건너온 외국 소식을 무차별적으로 소개하는 것은 아닌가? &lt;br /&gt;&lt;br /&gt;이런 현상은 나름 명망있는 파워블로그에서도 목격되는 현상이다. &lt;a href=&quot;http://jumpcut.tistory.com/55&quot; target=&quot;_blank&quot;&gt;지난글&lt;/a&gt;에서도 비슷한 소리를 했지만 우리 인터넷 현실은 외면한체 웹2.0이 어떻고, 소셜네트워크가 어떻고 하는 뜬구름 잡는 소리만 해댄다.&lt;br /&gt;&lt;br /&gt;귤이 회수를 건너면 탱자가 된다는 말처럼 외국에서 개발된 서비스들이 국내에 들어오면서 이상하게 변질되는 경우가 너무 많다. 이런 현실을 기반으로 치열하게 성찰을 담아내는 IT 담론을 좀더 만났으면 한다. 물건너온 말들을 앵무새처럼 그만 떠벌리고 말이다.</description>
			<category>blog</category>
			<category>마이크로소프트</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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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영양가없는IT담론</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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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컴쟁이</category>
			<category>편향성</category>
			<author>점프컷</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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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jumpcut.tistory.com/65#entry65comment</comments>
			<pubDate>Thu,  8 May 2008 11:35:2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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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최근 들어 글쓰기 스타일을 바꾼 이유</title>
			<link>http://jumpcut.tistory.com/64</link>
			<description>&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quot;&gt;1. 조중동 따라잡기&lt;/span&gt;&lt;br /&gt;&lt;br /&gt;블로그 하면서 왠만하면 조중동을 까지 않을려고 했었습니다. 다른 분들이 &quot;충분히 많이&quot; 지적하는 문제라서 굳이 동참할 필요성을 못느꼈죠. 그러나 이명박 정권이 들어서고 얘들이 도를 넘어선 찌라시짓을 하길래, &quot;충분히 많이&quot; 라는 부분이 바뀌었습니다. &lt;br /&gt;&lt;br /&gt;그리고 조중동을 진지하게 까기에는 왠지 손해보는 느낌이 들어서, 조중동의 쓰레기 칼럼 흉내내기를 시도해 봅니다. 조중동을 깔때는 조중동 스럽게...이런 전략입니다. 물론 조중동처럼 막가지는 않겠죠.&lt;br /&gt;&lt;br /&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quot;&gt;2. 부담없는 블로깅&lt;/span&gt;&lt;br /&gt;&lt;br /&gt;글을 양적으로 좀더 많이 써야겠다고 느꼈습니다. 그럴려면 하나의 포스트를 작성할때 소요되는 시간을 줄여야 하는데, 조중동 칼럼 따라잡기 식으로 대충 갈겨쓰니 아주 글이 쉽게 써지네요? 글 쓰기가 부담스러운 분들은 조중동 따라쓰기 해보시기를...^^;&lt;br /&gt;&lt;br /&gt;그리고 이렇게 조중동 보고 대충 쓰면 소스찾기도 쉽구요. 기존에 쓰던 주제들은 사실 글하나 적기가 힘들었거든요. 한두시간이 훌쩍 넘어갑니다. 근데 이렇게 글을 쓰니 아침에 신문기사 보고 생각나면 글 하나가 뚝딱 완성됩니다.^^&lt;br /&gt;&lt;br /&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quot;&gt;3. 네멋대로 써라&lt;/span&gt;&lt;br /&gt;&lt;br /&gt;블로그명을 이렇게 지은 이유가 정말 닥치는대로, 생각나는대로 쓸려고 그랬습니다. 그러나 메타블로그 등을 통해서 블로고스피어에 참여하고, 소통도 하고 하다보니 방문자들과 이웃을 의식하게 되더라구요. 이러다보니 점점 글쓰기가 조심스러워지구요.&lt;br /&gt;&lt;br /&gt;그래서 좀더 까칠하고 거칠게 글을 써볼려고 스타일을 바꿔봅니다. 생각나는거 최대한 자기검열없이 정말 &quot;내 멋대로&quot; 쓸려고 말이죠.</description>
			<category>잡담</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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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점프컷</author>
			<guid>http://jumpcut.tistory.com/64</guid>
			<comments>http://jumpcut.tistory.com/64#entry64comment</comments>
			<pubDate>Wed,  7 May 2008 14:22:36 +0900</pubDate>
		</item>
		<item>
			<title>대통령 선거도 &quot;없던 일로&quot; 해주면 안될까?</title>
			<link>http://jumpcut.tistory.com/63</link>
			<description>아침에 뉴스를 보니 &lt;a href=&quot;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20N1000412662&quot; target=&quot;_blank&quot;&gt;[5분경제]
에너지 절감대책 또 &quot;없던
일로&quot;…왜?&lt;/a&gt;라는 기사가 눈에 띈다. 기사 제목에서 &quot;또&quot; 라는 수식어를 넣은게 괜한 과장은 아니다.&lt;br id=&quot;q0mw4&quot;&gt;&lt;br id=&quot;q0mw5&quot;&gt;구글 뉴스에서 &quot;없던 일로&quot;라는 검색어로 검색해보면 관련기사가 주르륵 나온다. 도대체가 이 정권이 들어서고 이토록 &quot;없던일로&quot; 해야할 정책들이 왜 이렇게나 많은지...&lt;br id=&quot;q0mw6&quot;&gt;&lt;br id=&quot;q0mw7&quot;&gt;&lt;a href=&quot;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5/02/2008050201631.html&quot; target=&quot;_blank&quot;&gt;&#039;가정집 온도 제한&#039; 없던일로&lt;/a&gt;&lt;br id=&quot;g6h20&quot;&gt;
&lt;br id=&quot;q0mw8&quot;&gt;&lt;a href=&quot;http://news.mk.co.kr/newsRead.php?sc=30000022&amp;amp;cm=%EC%82%AC%ED%9A%20%8C%20%EC%A3%BC%EC%9A%94%EA%B8%B0%EC%82%AC&amp;amp;year=2008&amp;amp;no=269705&amp;amp;selFlag=&amp;amp;relatedcode=&amp;amp;wonNo=&amp;amp;sID=504&quot; target=&quot;_blank&quot;&gt;당연지정제 완화 추진 &#039;없던
일로&#039;&lt;/a&gt;&lt;br id=&quot;g6h21&quot;&gt;
&lt;br id=&quot;g6h22&quot;&gt;&lt;a href=&quot;http://news.moneytoday.co.kr/view/mtview.php?no=2008042217251241374&amp;amp;type=2&quot; target=&quot;_blank&quot;&gt;
학원 교습시간 연장, 또 없던 일로&lt;/a&gt;&lt;br id=&quot;aufs0&quot;&gt;
&lt;br id=&quot;aufs1&quot;&gt;&lt;a href=&quot;http://news.joins.com/article/3134798.html?ctg=12&quot; target=&quot;_blank&quot;&gt;
[Briefing] 연비 높은 차 통행료 할인 ‘없던 일로’ [중앙일보]&lt;/a&gt;&lt;br id=&quot;h7db0&quot;&gt;
&lt;br id=&quot;h7db1&quot;&gt;&lt;a href=&quot;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2152513_2687.html&quot; target=&quot;_blank&quot;&gt;
결국 없던 일로‥공약 남발 누가 책임지나&lt;/a&gt;&lt;br id=&quot;c4o20&quot;&gt;
&lt;br id=&quot;c4o21&quot;&gt;&lt;a href=&quot;http://www.joongdoilbo.co.kr/jsp/article/article_view.jsp?pq=200804170067&quot; target=&quot;_blank&quot;&gt;
충북도의회 “논란일자 없던일로… 국민 우롱”&lt;/a&gt;&lt;br id=&quot;q0mw9&quot;&gt;&lt;br id=&quot;q0mw10&quot;&gt;&quot;없던 일로&quot; 시리즈는 이명박 정부의 인수위 시절부터 주욱 계속된다.&lt;br id=&quot;q0mw11&quot;&gt;&lt;br id=&quot;q0mw12&quot;&gt;영어몰입교육, 핸드폰 요금 인하, 기름값 인하 등 대부분의 정책이 발표되자 마자 현실성과 실효성이 없다는 비판이 쏟아진 정책들이다. 결국 이런 정책들은 제대로 시행도 되어보지 못하고 &quot;없던 일로&quot; 되어버렸다.&lt;br id=&quot;vjwf0&quot;&gt;&lt;br id=&quot;vjwf1&quot;&gt;물론 당연지정제 완화 추진같은 정책을 없던 일로 한 것은 이명박 정부가 한 일 중 드물게 칭찬 받은 일이다. 정권이 바뀌고 조중동의 눈높이만 낮아진게 아니다. 이제는 국민들도 지쳐서 제발 사고만 치지마라는 심정이다. &lt;br id=&quot;eklj0&quot;&gt;
&lt;br id=&quot;eklj1&quot;&gt;
그러나 아직 &quot;없던 일로&quot; 해야할 2가지 중요한 문제가 남았다. 소고기 협상과 대운하 추진을 &quot;없던 일로&quot; 해야 한다. 연일
이어지는 조중동의 괴담공세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의 건강과 검역주권을 지키기 위한 노력은 힘겹게 계속되고 있다.&lt;br /&gt;&lt;br /&gt;광우병 공포보다 더 무서운건 이명박 대통령의 임기가 4년 9개월이나 남았다는 말이 단순히 농담으로 흘려듣기에는 너무나 힘겨운 세상이다. 그래서 그러는데 대통령 선거도 &quot;없던 일로&quot; 해주면 안될까?</description>
			<category>잡담</category>
			<category>이명박</category>
			<category>촛불집회</category>
			<category>탄핵</category>
			<author>점프컷</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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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7 May 2008 12:42:31 +0900</pubDate>
		</item>
		<item>
			<title>내가 아는 광우병 괴담 하나</title>
			<link>http://jumpcut.tistory.com/62</link>
			<description>보통은 자신이 지지한 정치인이나 정당이 아무리 삽질을 해대더라도 자신의 지지를 철회하기는 쉽지 않다. 정책을 보고 지지를 한
것이 아니라 이미지에 기대어서 지지여부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이명박이 왠지 경제를 살려줄거 같았다고 한다. 물론 구체적으로
물어보면 명확한 대답을 하는 경우는 없다.&lt;br id=&quot;fl980&quot;&gt;
&lt;br id=&quot;fl981&quot;&gt;
그러나 이번 소고기 협상은 다르다. 이명박을 지지했던 지지자들조차도 이번 협상은 졸속협상이라고 비난한다. 한국 정치사를 새로 쓰고 있다. 대단한 대통령이다. 누가 그러더라. 이명박은 기득권 세력의 지능적 안티라고.&lt;br id=&quot;qatc0&quot;&gt;
&lt;br id=&quot;qatc1&quot;&gt;
조중동과 정부는 광우병 괴담으로 몰고가지만 현실이 이렇다보니 약발이 잘 먹히지 않는다. 좌파들의 선동이라고 하면 정치에 관심없는 애기 엄마가 발끈해서 &quot;나도 그럼 좌파냐?&quot;고 묻는다. &lt;br id=&quot;jsud0&quot;&gt;
&lt;br id=&quot;jsud1&quot;&gt;
그래서 안타까운 마음에 내가 들은 참신한 괴담 하나를 소개한다. 이글을 읽고 조중동에서 이 괴담을 적당히 버무려서 사용해도 좋다. 카피레프트로 소개해볼터이니 제발 약발 안먹히는 괴담론 그만 접고 이거 가져다가 쓰기를 바란다.&lt;br id=&quot;f5870&quot;&gt;
&lt;br id=&quot;f5871&quot;&gt;
광우병 이야기가 나왔길래 한나라당 지지자로 추정되는 지인에게 살짝 물었다.&lt;br id=&quot;f5872&quot;&gt;
&lt;br id=&quot;f5873&quot;&gt;
너 이명박 찍었지?&lt;br id=&quot;f5874&quot;&gt;
&lt;br id=&quot;f5875&quot;&gt;
상당히 곤혹스러워 하면서 &quot;그래&quot;라고 대답한다. &lt;br id=&quot;ee5_0&quot;&gt;
&lt;br id=&quot;ee5_1&quot;&gt;
정치에 그닥 관심 없고 정치적인 견해가 뚜렷하지 않은 친구다. 보통 이런 친구들이 별 생각없이 이명박을 찍어댄다. 그렇다고 이런
친구들이 상식적인 대화가 통하지 않냐?하면 그렇지도 않다. 광우병의 위험성에 공감하면서 졸속협상이었다고 역시 이 친구도
생각한다.(혹시 이걸보고 개인적 경험을 일반화 시킨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으면 조선일보의 일독을 권한다. 택시 기사분들의 말을
빌려서 여론조작하는 기사 몇번만 읽고오면 이말이 아주 객관적으로 보일 것이다.)&lt;br id=&quot;shsh0&quot;&gt;
&lt;br id=&quot;shsh1&quot;&gt;
그러나 다들 광우병 위험이 있는 미국산 소고기에 대해서 성토하는 분위기였기에 괜히 물어봤나 싶었다. 농담조로 말했는데 심각하게 반응해서 괜히 미안해 하던차에, 누군가 새로운 괴담을 발표했다.&lt;br id=&quot;r55l2&quot;&gt;
&lt;br id=&quot;r55l3&quot;&gt;
바로 BBK 때문이란다.&lt;br id=&quot;r55l4&quot;&gt;
&lt;br id=&quot;r55l5&quot;&gt;
BBK의 증인이 미국에서 오래 있었고, 떡검조차도 부인할 수 없는 확실한 증거를 미국쪽에서 가지고 있기에 어쩔 수 없이 협상을 그런식으로 했다는 것이다.&lt;br id=&quot;njek0&quot;&gt;
&lt;br id=&quot;njek1&quot;&gt;
오옷 참신했다. 순간 썰렁했던 분위기를 단숨에 반전시켰다.&lt;br id=&quot;uuoh0&quot;&gt;
&lt;br id=&quot;njek3&quot;&gt;
이건 좀 솔깃한 괴담이다.&lt;br id=&quot;v5ja0&quot;&gt;
&lt;br id=&quot;v5ja1&quot;&gt;
BBK와 이명박이 관계없다는 떡검의 소리를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는 국민은 없으니 요건 엮기도 쉽다.&lt;br id=&quot;ua8g0&quot;&gt;
&lt;br id=&quot;ua8g1&quot;&gt;
이렇게 엮은 다음 어쩔 수 없음을 설파해라. 알고보면 이명박도 피해자다면서 동정론으로 몰고가봐라. 적어도 지금의 괴담론보다는 믿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lt;br id=&quot;e3tj0&quot;&gt;
&lt;br id=&quot;e3tj1&quot;&gt;
광우병의 위험이 부풀려졌다고? 어떻하냐 부풀린게 너희들인데^^;&lt;br id=&quot;nnx10&quot;&gt;
&lt;br id=&quot;nnx11&quot;&gt;
참고 : &lt;a href=&quot;http://www.pressian.com/Scripts/section/article.asp?article_num=40080505124327&quot; target=&quot;_blank&quot;&gt;대중은 무엇에 분노하는가?(中 광우병 괴담의 출처는 조·중·동)&lt;/a&gt;&lt;br id=&quot;v9o70&quot;&gt;
&lt;br id=&quot;v9o71&quot;&gt;
좌파의 음모가 있다고? 이명박 지지자들까지 좌파로 몰아버릴려고?&lt;br id=&quot;v9o72&quot;&gt;
&lt;br id=&quot;v9o73&quot;&gt;
정치적 배후설? 봉하마을가서 노무현이라도 데리고올까?&lt;br id=&quot;osqc0&quot;&gt;
&lt;br id=&quot;osqc1&quot;&gt;
그러니 이런 약발먹히지 않는 괴담론 집어치우고 BBK 괴담론으로 한번 밀어부쳐 봐라. 다시한번 강조하는데 조중동에 한해서 이 괴담론은 카피레프트다. 그러니 눈치보지 말고 맘껏 사용해라.</description>
			<category>잡담</category>
			<category>광우병</category>
			<category>괴담</category>
			<category>소고기</category>
			<category>이명박</category>
			<category>조선일보</category>
			<category>조중동</category>
			<category>탄핵</category>
			<author>점프컷</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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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6 May 2008 11:58:44 +0900</pubDate>
		</item>
		<item>
			<title>눈물겹다 조선일보</title>
			<link>http://jumpcut.tistory.com/61</link>
			<description>취임한지 2개월만에 국민들에 의해 탄핵위기에 몰린 이명박 대통령, 이를 보다 못해 침묵하던 조선일보가 팔을 걷어부치고 나섰다. 위기의 명박호를 구출하기 위해서 등판한 구원투수 조선일보 이번에는 괴담이라는 신무기를 장착하고 나섰다.&lt;br id=&quot;i:hh0&quot;&gt;&lt;br id=&quot;i:hh1&quot;&gt;괴담이란다. 광우병의 공포가 과장되고, 이 여론을 확산시키는 배후조종자가 있다는 뉘앙스를 풀풀 풍기면서 여론을 괴담으로 몰아가고
있다. 이런식의 여론조작을 위한 조선일보의 선동이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이번에는 눈물겹게 보여진다. 힘이 좀 많이 부쳐
보인다.&lt;br id=&quot;r5-n0&quot;&gt;&lt;br id=&quot;r5-n1&quot;&gt;&lt;span id=&quot;r5-n2&quot;&gt;&lt;b id=&quot;ycdw1&quot;&gt;광우병에 대한 조선일보의 논조&lt;/b&gt;&lt;/span&gt;&lt;br id=&quot;r5-n3&quot;&gt;&lt;br id=&quot;r5-n4&quot;&gt;사실 조선일보는 광우병의 위험에 대해서는 특별한 입장을 취하지 않는다. 언제든지 이 위험성을 부풀렸다가 축소시켰다가 하면서 여론을 움직일 수 있는 수단 그 이상으로는 생각하지 않는다. &lt;br id=&quot;f6wp0&quot;&gt;&lt;br id=&quot;f6wp1&quot;&gt;노무현 대통령때의 소고기 수입에 대한 조선일보의 기사들을 보면 광우병은 대단히 위험한 병으로 표현된다. 그러다가 이 광우병의
위험성이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반대여론으로 확산되자 입장을 순식간에 바꾸어 버린다. &lt;br /&gt;&lt;br /&gt;광우병의 위험성이 부풀려졌느니 하는 말을
하지만 광우병의 위험성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다. 단지 이게 우리편에게 유리한지 아닌지만 관심의 대상이다.&lt;br id=&quot;xya60&quot;&gt;
&lt;br id=&quot;xya61&quot;&gt;
참고기사 : &lt;a href=&quot;http://www.pressian.com/Scripts/section/article.asp?article_num=40080502123555&quot; target=&quot;_blank&quot;&gt;&amp;lt;조선일보&amp;gt; 광우병 &#039;위험&#039; 경고할 땐 언제고...&lt;/a&gt;&lt;br id=&quot;an100&quot;&gt;&lt;br id=&quot;uhqp3&quot;&gt;&lt;span id=&quot;us320&quot;&gt;&lt;b id=&quot;ycdw2&quot;&gt;조선일보의 이명박 일병 구하기는 성공할까?&lt;/b&gt;&lt;/span&gt;&lt;br id=&quot;vhx60&quot;&gt;&lt;br id=&quot;vhx61&quot;&gt;이번에는 헛다리 짚었다. 괴담으로 몰고가고, 뒤에서 누가 조종한다는 뉘앙스를 풍기면서 좌파들의 공세로
몰고가는데 그걸 믿어주는 국민들이 거의 없다는게 문제다. 정치에 전혀 무관심한 사람들까지 촛불을 들고 이명박 탄핵을 외치고
있기에 이런 조선일보의 무리수는 계속하다가 불똥이 자신에게도 튈 수도 있다. &lt;br id=&quot;e83r0&quot;&gt;&lt;br id=&quot;e83r1&quot;&gt;답답하다. 그렇다고 1등 신문이 동아일보 따위와 같이 한나라당 지지자들 조차 무안할 정도로 주구장창 용비어천가를 부를 수는 없는
법, 뭔가 좀 세련되게 여론을 바꾸어서 역시 너희들이 최고다고 이명박이 머리를 쓰다듬어 줬으면 하는데, 딱히 답이 보이지 않는다.&lt;br id=&quot;cr5z0&quot;&gt;&lt;br id=&quot;cr5z1&quot;&gt;더욱더 속이 쓰린건 이번에는 의제설정 능력 또한 포털과 방송에 빼앗겨 버렸다는 것이다. 침묵하고 있으면 크게 확산되지 않고 그냥
넘어갈만도 한데, 국민들의 관심이 가라앉기는 커녕 폭발적으로 증가해 버렸다는 점이다. PD수첩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그러자 PD수첩을 맹비난하면서 뒤늦게 이슈에 참여했느나 이미 조선일보는 아웃 오브 안중이 되어버렸다. 믿었던 네이버 조차도
한겨레와 경향신문의 기사를 메인페이지에 마구 올려버리고 있다.&lt;br id=&quot;zntp0&quot;&gt;&lt;br id=&quot;zntp1&quot;&gt;그럼 관심을 이쪽으로 돌려볼려고 강하게 한번 질러봐? 조갑제옹에게 한번 부탁해봐? 그러다가 역풍을 맞으면?&lt;br id=&quot;sdoc0&quot;&gt;
&lt;br id=&quot;sdoc1&quot;&gt;&lt;object width=&quot;400&quot; height=&quot;345&quot; classid=&quot;clsid:d27cdb6e-ae6d-11cf-96b8-444553540000&quot; codebase=&quot;http://fpdownload.macromedia.com/pub/shockwave/cabs/flash/swflash.cab#version=9,0,28,0&quot; id=&quot;V000189853&quot;&gt;&lt;param name=&quot;movie&quot; value=&quot;http://play.tagstory.com/player/TS00@V000189853&quot; /&gt;&lt;param name=&quot;allowScriptAccess&quot; value=&quot;always&quot; /&gt;&lt;param name=&quot;allowFullScreen&quot; value=&quot;true&quot; /&gt;&lt;param name=&quot;quality&quot; value=&quot;high&quot; /&gt;&lt;embed src=&quot;http://play.tagstory.com/player/TS00@V000189853&quot; width=&quot;400&quot; height=&quot;345&quot; name=&quot;V000189853&quot; allowScriptAccess=&quot;always&quot; allowFullScreen=&quot;true&quot; quality=&quot;high&quot; type=&quot;application/x-shockwave-flash&quot; pluginspage=&quot;http://www.macromedia.com/go/getflashplayer&quot;&gt;&lt;/embed&gt;&lt;/object&gt;
&lt;br /&gt;조선일보의 애끓는 마음은 밝혀진 촛불만큼이나 타들어 가고 있다.&lt;br id=&quot;np090&quot;&gt;&lt;br id=&quot;np091&quot;&gt;&lt;span id=&quot;np092&quot;&gt;&lt;b id=&quot;ycdw3&quot;&gt;노무현이 이토록 그리울 수가...&lt;/b&gt;&lt;/span&gt;&lt;br id=&quot;np093&quot;&gt;&lt;br id=&quot;np094&quot;&gt;조선일보 입장에서는 노무현의 빈자리가 이토록 그리울 수가 없다. 이런 답답한 상황에 노무현만 있었더라면...&lt;br id=&quot;mlfd0&quot;&gt;&lt;br id=&quot;mlfd1&quot;&gt;&quot;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quot;는 한마디로 처리가 되었을것인데, &quot;이게 다 손학규 때문이다&quot; 할 수도 없고, 노무현도 없는데 노사모가 뒤에서 조종한다고 할 수도 없고 답답하고 미칠지경 일것이다. &lt;br /&gt;&lt;br /&gt;이번 여론은 잠깐 타올랐다가 사그라질 여론이 아니란걸 조선일보도 알 것이다.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과정에서 그나마
해법을 찾은 것이 괴담이다. 근데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는 위험성을 괴담으로 계속 몰고가봐야 무슨 답이 있겠나? 요거 계속
쓰다간 *된다. 적당히 사용해라.&lt;br id=&quot;lz:20&quot;&gt;
&lt;br id=&quot;z3l_0&quot;&gt;
정 답답하면 봉하마을이나 찾아가 바람이나 쐬고와라. 무리한 여론조작 그만하고 말이다.&lt;br id=&quot;pdll2&quot;&gt;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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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점프컷</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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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jumpcut.tistory.com/61#entry61comment</comments>
			<pubDate>Sat,  3 May 2008 11:08:46 +0900</pubDate>
		</item>
		<item>
			<title>네이버 독점환경에서의 SEO(검색 엔진 최적화)</title>
			<link>http://jumpcut.tistory.com/60</link>
			<description>네이버의 검색점유율이
70%를 넘어선지 오래이고 이 수치는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떨어질 기세를 보이지 않는다. 검색점유율 2위를 달리는 다음의
경우에도 네이버 따라하기에 급급한 마당이고, 세계적인 검색엔진이라고 할 수 있는 구글의 점유율은 5%도 너무나 멀게 보인다. 국내
인터넷은 네이버가 접수 해버렸다는 표현이 과장이 아니다.&lt;br id=&quot;g2q-0&quot;&gt;&lt;br id=&quot;g2q-1&quot;&gt;네이버 독점하에서 SEO는 사실 아무런 의미가 없다. &lt;br /&gt;&lt;br /&gt;SEO를 풀어쓰면 Search Engine Optimization,
검색엔진 최적화라고 할 수 있는데, 네이버는 검색사이트이긴 하나 검색엔진이라고 말하기는 힘들기 때문이다. 검색엔진의 로봇이 링크를 타고 인터넷을
돌아다니면서 사이트들의 정보를 수집해서 이를 검색결과에 반영한다. 그러기에 자신의 사이트를 검색엔진이 보다 잘 읽어갈 수 있도록 최적화 작업을 한다. &lt;br /&gt;&lt;br /&gt;그러나 네이버는 이렇게
수집한 정보를 검색결과에 반영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아무리 검색엔진 최적화를 시켜놓아도 검색결과에 반영하지 않기 때문에 네이버가 독점하고 있는 환경에서 SEO는 의미가 없는 것이다.&lt;br id=&quot;g2q-2&quot;&gt;&lt;br id=&quot;sauh0&quot;&gt;네이버는 일명 통합검색이라는 검색결과를 뿌려준다. 광고를 제외하곤 지식인, 블로그, 카페, 웹문서, 사이트, 뉴스 등의 검색결과가
뿌려진다. &lt;br /&gt;&lt;br /&gt;근데 웹사이트 운영자의 입장에서 보면 자신의 웹사이트가 로봇이 수집해간 정보를 바탕으로 출력되는 공간이 여기서 어디
있을까 살펴보면...없다. 웹문서? 블로그 포스트 검색결과를 뿌려주지 웹사이트 검색결과를 뿌려주는 경우는 거의 없다. 웹사이트?
상업성이 짙은 키워드(돈이 되는 키워드)의 경우에는 대부분 통합검색결과에 포함되지 않는다.&lt;br id=&quot;v1-n0&quot;&gt;&lt;br id=&quot;cbqu0&quot;&gt;결론적으로 웹사이트 운영자가 자신의 사이트가 네이버 검색결과에 뿌려지게 할려면 광고를 하는 수밖에 없다.&lt;br id=&quot;cbqu1&quot;&gt;&lt;br id=&quot;cbqu2&quot;&gt;이런 현실에서 SEO라고 검색해보면 별별 말들이 다 나온다. 대부분 웹마케팅 업체라고 하는 곳에서 외국에서 나온 말들 대충
가져와서 적어논 것이 대부분이다. 그러므로 국내에서 SEO 운운하는 사람들은 일단 사기꾼으로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안타깝지만
이게 현실이다.&lt;br id=&quot;bxof0&quot;&gt;&lt;br id=&quot;bxof1&quot;&gt;구글에서 SEO라고 검색하면 &lt;a href=&quot;http://www.microsoft.com/korea/smallbusiness/bizguide/search_engine_optimization.mspx&quot; target=&quot;_blank&quot;&gt;웹 사이트 검색을 돕기위한
8가지 SEO
팁&lt;/a&gt;
이라는 문서가 나온다. 이를 통해서 국내에서 SEO를 운운하는 것이 얼마나 허황된 소리인지 살펴보자.&lt;br id=&quot;d75y0&quot;&gt;&lt;blockquote&gt;1. 현명하게 키워드를 고르십시오.&lt;br id=&quot;ob4z0&quot;&gt;키워드는 검색 엔진에서 고객이 당신의 사이트를 찾기 위해 사용하는 단어입니다.&lt;/blockquote&gt;&lt;br id=&quot;ob4z1&quot;&gt;아니다. 키워드는 광고할때 현명하게 고르면 된다. 네이버 검색엔진과는 관계가 없는 말이다.&lt;br id=&quot;o8ok0&quot;&gt;&lt;br id=&quot;o8ok1&quot;&gt;&lt;blockquote&gt;2. 키워드를 현명하게 사용하십시오.&lt;br id=&quot;o8ok2&quot;&gt;메타 타이틀... 블라 블라~&lt;/blockquote&gt;&lt;br id=&quot;o8ok3&quot;&gt;메타 타이틀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 당신의 사이트에 메타 타이틀이 기재되지 않았다고 광고가 거절되는 경우는 없다.&lt;br id=&quot;o8ok5&quot;&gt;&lt;br id=&quot;o8ok6&quot;&gt;&lt;blockquote&gt;3. Pay-per-Click 광고로 키워드를 시험하십시오.&lt;br id=&quot;gf4s0&quot;&gt;Pay-per-click은 검색 엔진 최적화의 대체가 아닙니다. 이것은 SEO와 함께 사용되어 키워드를 평가하는데 사용되어야 합니다.&lt;/blockquote&gt;&lt;br id=&quot;gf4s1&quot;&gt;Pay-per-click은 검색 엔진 최적화의 대체이다. 검색점유율 5%도 안되는 구글보고 SEO 고민하지 말고 속편하게 광고를 해라.&lt;br id=&quot;b72h0&quot;&gt;&lt;br id=&quot;b72h1&quot;&gt;&lt;blockquote&gt;4. 타 사이트에서 당신의 사이트로의 링크를 구성하십시오.&lt;br id=&quot;dh6q0&quot;&gt;검색엔진은 당신의 사이트에 대한 순위를 결정할 때 내부 링크를 살펴 볼 것입니다. 따라서 더 많은 링크가 생길수록 당신의 순위는 높아 질 것입니다.&lt;/blockquote&gt;&lt;br id=&quot;dh6q1&quot;&gt;네이버 검색결과에서 당신의 사이트가 나오게 할려면 돈을 준비해라. 더 많은 광고비가 쌓일수록 당신의 순위는 높아 질 것이다.&lt;br id=&quot;o8ix0&quot;&gt;&lt;br id=&quot;o8ix1&quot;&gt;&lt;blockquote&gt;5. SEO 과정을 윤리적으로 유지하십시오&lt;/blockquote&gt;&lt;br id=&quot;cezj0&quot;&gt;&quot;윤리&quot;라는 말과 &quot;네이버&quot;가 어울리는가? 윤리로 무장된 당신 네이버 천하에서 인터넷 사업은 접는게 낫다.&lt;br id=&quot;w9k30&quot;&gt;&lt;br id=&quot;w9k31&quot;&gt;&lt;blockquote&gt;6. 검색 엔진에 당신의 사이트를 등록하십시오.&lt;/blockquote&gt;&lt;br id=&quot;v:jo0&quot;&gt;등록 안해도 된다. 역시 사이트가 등록되어 있지 않다고 해서 광고가 거절되는 경우는 없다. 등록해봐야 첫페이지 올라가는데 또 돈들고(웹마케팅 업체라 주장하는 곳에서
제공하는 홈페이지 상위 등록 같은 서비스), 돈 들여봐야 효과도 없다.(검색하고 나서 사이트 탭을 누르는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나?)&lt;br id=&quot;j8pn0&quot;&gt;&lt;br id=&quot;j8pn1&quot;&gt;&lt;blockquote&gt;7. 당신의 SEO 과정을 관찰하십시오. 하지만 참을성을 가지십시오.&lt;/blockquote&gt;&lt;br id=&quot;j8pn3&quot;&gt;관찰은 하지 말고 참을성만 가져라. 어짜피 백날 SEO 해도 네이버 통합검색 결과에 당신의 사이트는 안나온다니까?&lt;br id=&quot;aki_0&quot;&gt;&lt;br id=&quot;aki_1&quot;&gt;&lt;blockquote&gt;8. 아웃소싱을 고려하십시오&lt;/blockquote&gt;&lt;br id=&quot;bbgk0&quot;&gt;위에서 말했지? 국내에서 SEO 운운하는 사람들은 일단 사기꾼으로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고...&lt;br /&gt;</description>
			<category>internet</category>
			<category>SEO</category>
			<category>검색엔진최적화</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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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독점</category>
			<author>점프컷</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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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jumpcut.tistory.com/60#entry60comment</comments>
			<pubDate>Wed, 30 Apr 2008 16:02:32 +0900</pubDate>
		</item>
		<item>
			<title>롱테일? 그 긴꼬리를 어떻게 잘라버리지?</title>
			<link>http://jumpcut.tistory.com/59</link>
			<description>롱테일에 대한 정의를 &lt;a href=&quot;http://ko.wikipedia.org/&quot; target=&quot;_blank&quot;&gt;위키백과&lt;/a&gt;에서 찾아보면 아래와 같이 나온다.&lt;br id=&quot;x5hr&quot;&gt;&lt;br id=&quot;u5hu&quot;&gt;&lt;blockquote&gt;파레토 법칙에 의한 80:20의 집중현상을 나타내는 그래프에서는 발생확률 혹은 발생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부분이 무시되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인터넷과 새로운 물류기술의 발달로 인해 이 부분도 경제적으로 의미가 있을 수 있게 되었는데 이를 롱테일(The
Long Tail)이라고 한다. 이는 기하급수적으로 줄어들며 양의 X축으로 길게 뻗어나가는 그래프의 모습에서 나온 말이다.
2004년 와이어드지 20월호에 크리스 앤더슨에 의해 처음으로 소개 되었으며 이후 책으로 나와 베스트 셀러가 되었다. 이러한
분포를 보여주는 통계학적 예로는 부의 분포, 단어의 사용빈도 등이 있으며 크리스 앤더슨에 의해 소개된 롱테일부분을 경제적으로 잘
활용한 사례로는 아마존의 다양한 서적 판매 사례 등이 있다. 미국에서는 일반적으로 대문자를 쓴 문구인 &quot;The Long
Tail&quot; 로 표기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quot;롱테일&quot; 혹은 &quot;롱테일 현상&quot;, &quot;긴꼬리 효과&quot; 등으로 쓰이고 있다.&lt;/blockquote&gt;&lt;br id=&quot;q6x6&quot;&gt;보통 롱테일이라는 용어를 설명할때 아마존이라는 인터넷 서점의 예를 든다. 기존의 오프라인 서점에서는 잘 팔리는 인기서적이 전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비인기 서적은 먼지만 쌓일뿐 찾는 이가 거의 없다. 그래서 머리(인기서적)가 중요하고
꼬리(비인기서적)는 구색을 갖추기 위해서 진열해 놓는 찬밥신세를 면하지 못하게 된다. 이게 전통적인 파레토 효율을 보여주는 예다.&lt;br id=&quot;kf53&quot;&gt;&lt;br id=&quot;x.sy&quot;&gt;그러나 아마존과 같은 온라인 서점은 책을 진열하는 공간이 필요없기에 책을 거의 무한정 갖다 놓고 판매를 할 수 있다. 그러다 보니
비록 비인기 서적이지만, 이 서적의 수가 아주 많아서, 가끔씩 팔리는 이런 비인기 서적의 매출을 모아보면 제법 괜찮다는
것이다. 때로는 인기서적의 매출액을 넘어서 버리는 현상까지 발생한다. 그래서 지금까지 주목하던 머리 보다는 긴꼬리에 관심을
가지자는 말이다.&lt;br id=&quot;sy5n&quot;&gt;&lt;br id=&quot;cz4o&quot;&gt;특히 온라인에서는 이 롱테일 법칙이 딱 들어맞는 경우가 많다. 디지털화된 정보는 긴꼬리를 늘어뜨리는데 추가적으로 비용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다.&lt;br id=&quot;kiy3&quot;&gt;&lt;br id=&quot;mq4k&quot;&gt;근데 문제는 이 근사한 롱테일이라는 용어를 스팸메일에 적용해봐도 설명이 가능하다는 것이다.&lt;br id=&quot;d_hk&quot;&gt;&lt;br id=&quot;d2r_&quot;&gt;보통 이메일 마케팅을 할때는 이메일을 수신하는 대상을 타겟화 하라는 말이 있다. &quot;20대 여성&quot;과 같이 특정 구매층에 타겟을
정확하게 맞추어서 이메일을 작성하고 발송하라는 말이다. 그래야만 이메일 오픈율이 높아지고 의도했던 마케팅 효과를 거둘 수 있다.&lt;br id=&quot;u0_v0&quot;&gt;
&lt;br id=&quot;u0_v1&quot;&gt;
타겟팅이 잘된 이메일을 발송할때는 오픈율이 10% 이나 타겟팅을 무시하고 무차별적으로 발송하는 이메일은 오픈율이 1%도 되지
않는다고 가정해보자. 그리고 아무래도 관심이 있으니까 오픈을 했을터이니 구매율은 둘다 10%라고 가정해보자.&lt;br id=&quot;zc5e0&quot;&gt;
&lt;br id=&quot;zc5e1&quot;&gt;
타겟팅된 이메일을 1,000명에게 보내면 1,000명 * 10% * 10% = 10명이 구매를 할 수 있다.&lt;br id=&quot;qgg50&quot;&gt;
&lt;br id=&quot;qgg51&quot;&gt;
그러나 무차별적으로 이메일을 보내면 타겟팅된 이메일을 보내는 것보다는 보다 많은 양의 이메일을 보낼 수 있다. 보통 스팸 메일은 불법적으로 발송되기에 동의를 구하지 않는 이메일 리스트를 거의 무한정으로 확보할 수 있다.&lt;br id=&quot;jt_80&quot;&gt;
&lt;br id=&quot;jt_81&quot;&gt;
고로 10만명에게 무차별 스팸을 날리면 100,000명 * 1% * 10% = 100명이 구매를 할 수 있다.&lt;br id=&quot;phw-0&quot;&gt;
&lt;br id=&quot;phw-1&quot;&gt;
물론 정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가정이 아니기에 타겟팅된 이메일의 오픈율이나 구매율을 상대적으로 과소평가 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이메일 리스트를 불법적으로 확보해서 보내는 경우 10만명이 아니라 100만명에게 보내는 것이 그다지 어려운 것이 아니다.
그러기에 스팸 메일을 받아보는 이용자들은 이걸 도대체 왜 보낼까? 하고 의아해 하지만, 스팸 메일이 끊임없이 메일함에 쌓일 수
밖에 없는게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lt;br id=&quot;mz0v&quot;&gt;&lt;br id=&quot;vmsh&quot;&gt;오픈율을 높이는데는 아주 고차원적인
노력이 들어가지만, 스패머들이 이메일 발송 대상자를 늘리는 일, 즉 긴꼬리를 늘어뜨리는데 들어가는 추가비용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100명에게 보내나 1,000명에게 보내나 어짜피 스팸메일이니까.&lt;br id=&quot;snh60&quot;&gt;
&lt;br id=&quot;snh61&quot;&gt;
온라인 마케팅이나 구글 애드센스의 수익 역시 이런 부정적인 롱테일 법칙이 적용된다.&lt;br id=&quot;snh62&quot;&gt;
&lt;br id=&quot;snh63&quot;&gt;
제대로 마케팅을 기획해서 접근하는 경우보다는 일단 양으로 뿌리고 보자는 식으로 어뷰징 마케팅이 횡행하고, 불펌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애드센스 수익을 노리는 경우가 끊임없이 벌어진다.&lt;br id=&quot;mf1h0&quot;&gt;
&lt;br id=&quot;mf1h1&quot;&gt;
어떻게 하면 이 긴꼬리를 잘라버릴까?&lt;br id=&quot;mf1h2&quot;&gt;
&lt;br id=&quot;mf1h3&quot;&gt;
당연히 스팸메일이나 어뷰징 마케팅이나 불펌 블로그는 우리가 인터넷을 쾌적하게 이용하는데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공해들이다.
이들이 끊임없이 이런 시도를 하는것은 롱테일을 늘어뜨리는데 어떤 제약이나 비용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를 줄이기 위해서는
롱테일을 추가비용 없이 늘어뜨리지 못하게 막아야 한다. 긴꼬리를 잘라버릴 수 있는 효과적인 제재가 필요하다.&lt;br id=&quot;r-t90&quot;&gt;
&lt;br id=&quot;r-t91&quot;&gt;&lt;a href=&quot;http://widelake.net/292&quot; target=&quot;_blank&quot;&gt;
스패머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lt;/a&gt;, 어뷰징 마케팅의 장이 되어버린 포털, 불펌에 대한 무개념이 판을 치는 이상 공해를 일으키는 긴꼬리를 잘라내기는 요원할 것이다.</description>
			<category>internet</category>
			<category>긴꼬리</category>
			<category>롱테일</category>
			<category>불펌</category>
			<category>스팸</category>
			<category>애드센스</category>
			<category>어뷰징</category>
			<category>이메일마케팅</category>
			<author>점프컷</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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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jumpcut.tistory.com/59#entry59comment</comments>
			<pubDate>Sat, 26 Apr 2008 11:04:50 +0900</pubDate>
		</item>
		<item>
			<title>로이스터 매직의 비결은?</title>
			<link>http://jumpcut.tistory.com/58</link>
			<description>만년 하위팀을 부임 첫해에 강팀으로 변모시켜 버린 로이스터 감독이 부산에서는 히딩크라고 칭송받고 있습니다. 로이스터 매직이라고
부를만큼 로이스터 감독의 용병술은 놀라왔고 팬들의 호응도 뜨겁습니다. 팀의 간판선수이자 국내최고 타자라 할 수 있는 이대호
선수보다 티셔츠가 더 많이 팔릴 정도라고 합니다.&lt;br id=&quot;mfdz&quot;&gt;
&lt;br id=&quot;i4mq&quot;&gt;
로이스터 감독의 야구는 자율야구로 분류됩니다. 메이저리그식 방식을 도입하여 국내에서는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운영을
보여주는데, 대표적으로 주위에서 보기에는 동계훈련의 양이 적었다고 하지만 감독이나 선수들은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메이저리그처럼 설렁 설렁 대충 운동해도 스스로 부족함을 파악하고 보완을 해나가는 자율야구의 전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lt;br id=&quot;ut_l&quot;&gt;
&lt;br id=&quot;jb_e&quot;&gt;
국내에서는 전통적으로 동계훈련은 시즌을 치룰 체력을 쌓기 위해서라도 강도 높은 훈련이 상식으로 통했습니다. 소위 &quot;입에 단내
나도록 굴린다&quot;고 할 정도로 훈련의 강도를 높이는데 주력했었죠. 우리 히어로즈의 이광환 감독으로 대표되는 자율야구를 표방한
감독들이 한국야구에서는 별 재미를 못봤습니다. &lt;br /&gt;&lt;br /&gt;김응룡, 김인식, 김재박 최근에는 선동열까지 한국 프로야구에서 명장으로 분류되는
감독들은 공통적으로 선수들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지닌 감독들이었습니다.&lt;br id=&quot;a1m_&quot;&gt;
&lt;br id=&quot;vdq.&quot;&gt;
젊은 감독인 선동열 감독마저 철저하게 선수들을 휘어잡는 것으로 유명하죠. 심정수, 임창용 없이도 시즌을 치를 수 있다는 식으로
거물 선수들에 대한 배려 역시 의도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철저하게 팀을 위해서 희생을 강요(혹은 유도)하는 스타일입니다. 야구뿐
아니라 우리 사회에서 주로 통용되는 리더쉽이 이런 카리스마를 기반으로 하는 리더쉽입니다.&lt;br id=&quot;j_01&quot;&gt;
&lt;br id=&quot;n0yb&quot;&gt;
이런 환경에서 로이스터 감독의 자율야구의 성공은 더더욱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lt;br id=&quot;a7yr&quot;&gt;
&lt;br id=&quot;gea4&quot;&gt;
동계훈련에서 내야수들에게 슬라이딩을 해서 잡는 수비를 연습시키지 않았다고 합니다. &quot;그런 타구가 일년에 몇번이나 나오느냐?
수비에서 중요한 것은 잡을 수 있는 공을 실수없이 잡는 것이다&quot;고 하면서 기본기에 충실했습니다. 그리고 훈련시간을 짧게
가져가고(물론 메이저리그 팀보다는 많았다고 합니다.) 자율훈련을 통해서 선수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할 수 있게 했습니다.&lt;br id=&quot;ui2f&quot;&gt;
&lt;br id=&quot;v5ze&quot;&gt;
로이스터 감독이 롯데 선수들에게 항상 강조하는 말은&lt;br id=&quot;t2q3&quot;&gt;
&lt;br id=&quot;nya-&quot;&gt;&lt;blockquote&gt;
실패를 두려워 말자. 집중력을 가져라.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자.&lt;/blockquote&gt;&lt;br id=&quot;aezw&quot;&gt;
이 3가지 라고 합니다.&lt;br id=&quot;uk_f&quot;&gt;
&lt;br id=&quot;drum&quot;&gt;
국내선수들이 실패를 두려워하고 지나치게 위축적인 플레이를 해서 창조성이 부족하다고 합니다.&lt;br id=&quot;dfi5&quot;&gt;
&lt;br id=&quot;le_h&quot;&gt;
야구판뿐 아니라 늘 듣던 소리죠?&lt;br id=&quot;b.41&quot;&gt;
&lt;br id=&quot;o36t&quot;&gt;
보통 리더들이 의례적으로 하늘 말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우리사회에서 &quot;실패를 두려워 말자&quot;고 리더가 말하면 보통 &quot;지랄하지 말라&quot;고 되돌아 옵니다.&lt;br id=&quot;cjon&quot;&gt;
&lt;br id=&quot;mgbr&quot;&gt;
실패를 두려워할만한 환경, 잘하기 보다는 실수하지 않는게 미덕인 환경을 만들어 놓고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말자고 말하면 그걸 듣는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lt;br id=&quot;fcke&quot;&gt;
&lt;br id=&quot;jod0&quot;&gt;
로이스터 매직의 비결은 바로 이겁니다.&lt;br id=&quot;q_dv&quot;&gt;
&lt;br id=&quot;b-_i&quot;&gt;
누구나 할 수 있는 말이지만 자신의 인생철학 혹은 야구철학에서 우러러 나오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선수들에게 요구하는
수많은 것들이 일관성을 갖고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는 환경을 조성합니다. 당연히 이런 환경속에서 선수들은 감독을 신뢰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경기에 임합니다.&lt;br id=&quot;jvj4&quot;&gt;
&lt;br id=&quot;p_oh&quot;&gt;
최근 롯데는 3연패를 당하면서 12승 7패로 SK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3연패 속에서도 전혀 흔들림 없이 기본을 강조하면서 자신의 야구철학을 펼쳐나가고 있습니다.&lt;br id=&quot;bk7i&quot;&gt;
&lt;br id=&quot;v85w&quot;&gt;
오히려 팬들이 안달입니다. 왜 5선발 체제를 고집하느냐? 백업 맴버를 플래툰으로 기용하지 않고(혹은 경기후반에 기용하지 않고) 선발 출장을 시키느냐?는 식으로 단기 성적에 무관심한 로이스터 감독에게 아쉬움을 표현합니다.&lt;br id=&quot;wc4r&quot;&gt;
&lt;br id=&quot;amcz&quot;&gt;
물론 단기성적을 감안하면, 특히 야구는 흐름이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단기적인 극약처방이 효율적일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5선발을 고집하고, 백업멤버에게 출전기회를 확실히 보장하면 그만큼 선발투수 한명을 더 키울 수 있고, 백업맴버들의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자칫 연패에 빠질 수 있는 위험이 있으나 선수의 성장 측면에서는 이런 원칙을 견지해 나가는 방식이 훨씬 효과적입니다.&lt;br /&gt;&lt;br /&gt;이는 고스란히 감독에 대한 선수들의 신뢰로 되돌아 옵니다.&lt;br id=&quot;p033&quot;&gt;
&lt;br id=&quot;d2.b&quot;&gt;
기본에 바탕을 두고, 선수를 승리를 위한 소모품으로 생각하지 않고, 선수들의 인격을 존중하면서 만년 하위팀을 리그 2위를
질주하는 팀으로 탈바꿈 시키고 있습니다. 롯데팬은 아니지만 로이스터 매직이 시즌 끝까지 불어서 한국 야구 아니 한국 사회에
진정한 리더의 모습은 이런것이다는 것을 각인시켜 주기 바랍니다.</description>
			<category>sports</category>
			<category>로이스터</category>
			<category>로이스터매직</category>
			<category>롯데</category>
			<category>리더쉽</category>
			<category>야구</category>
			<author>점프컷</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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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jumpcut.tistory.com/58#entry58comment</comments>
			<pubDate>Fri, 25 Apr 2008 10:55:52 +0900</pubDate>
		</item>
		<item>
			<title>재벌과 엘리트 스포츠의 힘</title>
			<link>http://jumpcut.tistory.com/57</link>
			<description>&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 color: rgb(212, 26, 1);&quot;&gt;핵심은 빠트려 버린 삼성 쇄신안&lt;/span&gt;&lt;br id=&quot;ovi_&quot;&gt;&lt;br id=&quot;e53w&quot;&gt;이건희 회장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나고, 전략기획실을 해체하고, 아들인 이재용 전무도 해외현장 경험을 쌓는 등 나름 파격적인 쇄신안을 내놓았습니다.&lt;br id=&quot;yirt&quot;&gt;&lt;br id=&quot;h3jk&quot;&gt;언론에서는 충격적이라고 표현하고, 국민들 중 상당수도 이에 동의할 것입니다.&lt;br id=&quot;y8vt&quot;&gt;&lt;br id=&quot;lx__&quot;&gt;그러나 중요한건 그룹의 지배구조인 &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quot;&gt;순환출자는 여전히 유지&lt;/span&gt;하고 있습니다. 순환출자는 재벌이 회사돈으로 지분이 적은 재벌 총수의 지배력을 강화하는 후진적인 소유지배구조입니다.&lt;br id=&quot;mfgv&quot;&gt;&lt;br id=&quot;cehk&quot;&gt;이번 쇄신안은 삼성에 쏟아지는 도덕적인 비난을 피하기 위한 쇄신안으로는 인정할 수 있지만, 도덕성 문제가 불거져 나오게 되는 &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quot;&gt;근본적인 이유인 지배구조&lt;/span&gt;를 개선할 수 있는 쇄신안은 나오지 않았습니다.&lt;br id=&quot;yv4u&quot;&gt;&lt;br id=&quot;nfmz&quot;&gt;&quot;순환출자 구조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은 하겠다. 그러나 지주회사로 전환은 시간을 두고 좀 더 검토해보겠다&quot;는 식으로 빠져나오고
있습니다. 지배구조 개선에 대한 언급조차 없으면 여론의 못매를 맞을 수 있으니 최소한의 립서비스를 한 수준으로 보입니다.&lt;br id=&quot;dq2b&quot;&gt;&lt;br style=&quot;color: rgb(212, 26, 1);&quot; id=&quot;ywyc&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 color: rgb(212, 26, 1);&quot;&gt;중앙집권식 그룹 경영의 효율성&lt;/span&gt;&lt;br id=&quot;i1rh&quot;&gt;&lt;br id=&quot;d9uf&quot;&gt;이건희 일가의 비리에 대한 비판에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지만(막연한 도덕성은 요구하지만), 재벌일가가 그룹의 경영권을 강하게 틀어쥐고 있는 지배구조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립니다.&lt;br id=&quot;xl02&quot;&gt;&lt;br id=&quot;zc-y&quot;&gt;오히려 이런 지배구조를 찬성하는 쪽이 많습니다.&lt;br id=&quot;qfu-&quot;&gt;&lt;br id=&quot;ajas&quot;&gt;왜?&lt;br id=&quot;amgq&quot;&gt;&lt;br id=&quot;y1rd&quot;&gt;그게 효율적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게 한국식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많습니다.&lt;br id=&quot;s2wo&quot;&gt;&lt;br id=&quot;f5qe&quot;&gt;실제로 우리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 역시 &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quot;&gt;중앙집권식 의사결정 체계를 선호&lt;/span&gt;합니다. 밑에서 말이 많으면 골치아파 합니다.&lt;br id=&quot;tvu7&quot;&gt;&lt;br id=&quot;b:ub&quot;&gt;이건 재벌뿐 아니라 대부분의 우리나라 사람들이 그렇습니다. 나름 진보적이라고 할 수 있는 블로고스피어 조차도 블로그 관련 행사
비판 좀 하면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져라는 소리가 나오죠. 추진하는 쪽에 힘을 실어주자는 목소리가 문제를 지적하고 좀더 나은
방법을 고민해 보자는 목소리보다 항상 높습니다.&lt;br id=&quot;ibbf&quot;&gt;&lt;br id=&quot;ocgb&quot;&gt;이건희 회장이 반도체 시장
진출하자고 했을때 밑에서 이런 저런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오면 어떻게 일이 성사되었겠냐?고 합니다. 일견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이건희 일가의 비리와 후진적인 기업문화 역시 이런 지배구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입니다.&lt;br id=&quot;a.0c&quot;&gt;&lt;br id=&quot;d-:u&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 color: rgb(212, 26, 1);&quot;&gt;국가대표 선수 삼성&lt;/span&gt;&lt;br id=&quot;ihoj&quot;&gt;&lt;br id=&quot;g4z5&quot;&gt;세계 반도체 시장을 석권한 삼성을 칭찬할때 빠트리지 않는 것이 이건희 회장의 결단력입니다. 당시 누구도 안된다고 했을때 이건희 회장이 과감하게 반도체 시장에 진출하여 삼성전자를 세계적인 기업으로 키워냈습니다.&lt;br id=&quot;uux.&quot;&gt;&lt;br id=&quot;m7eg&quot;&gt;이런 성공신화를 대다수의 국민들은 좋아합니다. 열악한 환경에서 세계 무대에 도전해서 거두어온 성과에 감명을 받고 자부심을
느낍니다. 삼성의 부도덕한 면을 아무리 공격해도 삼성은 한국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국가대표 기업이기 때문에 삼성이 무너지는 것은
아무도 바라지 않습니다.&lt;br id=&quot;z23m&quot;&gt;&lt;br id=&quot;x5vm&quot;&gt;&lt;a href=&quot;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ctg=11&amp;amp;Total_ID=%203116760&amp;amp;cloc=joins%7Carticle%7Cca&quot; target=&quot;_blank&quot;&gt;요런식의
기사&lt;/a&gt;가 계속 나오면 결국 원위치로 되돌아 갑니다. 그걸
아니까 일단 소나기는 피하고 보자는 식으로 이런 과감한 쇄신안을 발표할 수 있습니다. 지배구조에 흔들림만 없으면 얼마든지 회사돈
개인주머니처럼 이용할 수 있다는 겁니다.&lt;br id=&quot;r5.g&quot;&gt;&lt;br id=&quot;mqjk&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 color: rgb(212, 26, 1);&quot;&gt;뜬금없이 엘리트 스포츠 이야기&lt;/span&gt;&lt;br id=&quot;oaze&quot;&gt;&lt;br id=&quot;h-gf&quot;&gt;우린 왜 삼성을 응원하는가?&lt;br id=&quot;d84h&quot;&gt;&lt;br id=&quot;ro6b&quot;&gt;소비자 입장에서 삼성을 딱히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디지털 카메라만 봐도 삼성 제품이 일본 제품에 비해서 아주
형편없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일본 제품들에 비해서 시장에서는 찬밥 신세를 면치 못합니다. 이렇듯 소비자로서 삼성을 바라보는
태도는 &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quot;&gt;냉정하고 합리적인 모습&lt;/span&gt;을 보입니다.&lt;br id=&quot;l7:i&quot;&gt;&lt;br id=&quot;kw0p&quot;&gt;그러나 소비자가 아닌 국민의
한사람으로 돌아서면 태도가 달라집니다. 국가경제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해외시장 개척을 통하여 국익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기에 삼성은 단순히 어정쩡한 전자제품을 만드는 회사가 아닙니다. 대한민국의 자랑거리 중 하나로 여겨지게 됩니다.&lt;br id=&quot;rndb&quot;&gt;&lt;br id=&quot;dazv&quot;&gt;이게 &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quot;&gt;특유의 한국적인 정서&lt;/span&gt;입니다.&lt;br id=&quot;x:h4&quot;&gt;&lt;br id=&quot;oeai&quot;&gt;우리나라가 인구는 많지만 스포츠 인프라가 부족하고, 입시경쟁에 내몰리기 때문에 스포츠 강국의 조건을 갖추고 있지 않습니다. 가장
인기있는 프로 스포츠라고 할 수 있는 야구만 봐도 고교야구팀의 숫자가 얼마되지 않고, 야구장을 여유있게 찾을 수 있는 국민들이
많지 않습니다.&lt;br id=&quot;bcvr&quot;&gt;&lt;br id=&quot;yvwh&quot;&gt;비인기 스포츠는 더 심하구요. 그러나 올림픽같은 국제경기에서는 스포츠 강국의 면모를 과시합니다. 비록 스포츠 강국의 인프라는 부족하지만 체계적이고 탄탄한 엘리트 스포츠 시스템이 뒷받침하기 때문입니다.&lt;br id=&quot;ujfv&quot;&gt;&lt;br id=&quot;j48l&quot;&gt;올림픽 나가서 금메달 따오면 국민들은 환호하고, 역시 우리 민족은 집념과 근성이 뛰어나다고 자부심을 느끼지만 그 이면에는 엘리트 스포츠 시스템의 비애가 있습니다. &lt;br id=&quot;v:tx&quot;&gt;&lt;br id=&quot;qru_&quot;&gt;그러나 엘리트 스포츠의 그늘을 조명하면 국민들은 애써 외면할려고 합니다. 만일 누가 엘리트 스포츠를 비판하거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으면 남의 성공에 왜 초를 치느냐는 반응이 우세하죠. 이렇듯 성공신화는 &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quot;&gt;감동이라는
정서적인 반응을 수반하기에 합리성이 끼어들 여지가 적습니다.&lt;/span&gt;&lt;br id=&quot;wji2&quot;&gt;&lt;br id=&quot;rd3g&quot;&gt;냉정하게 이야기
하면 &quot;금메달 따오는데 왜 국민세금으로 연금을 주느냐?&quot;고 따질만도 합니다. 그 돈으로 국민건강 증진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체육 시스템에 지원하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나라는 사회체육 시설이 형편없이 낙후되어 있죠. 그러나 올림픽 메달 수상자에 대한 연금을 사회체육으로 돌리자는 주장은 왠만큼 간댕이가 붓지 않은 이상 하기 힘듭니다. 이런 주장이 아무리 합리성을 갖춘다고 해도
국민적 정서에 부딪히기에 한없이 무기력 할 수 밖에 없습니다.&lt;br /&gt;&lt;br /&gt;몇개 안되는 대기업이 세계시장을 개척해 나가는 모습이나, 스포츠 인프라가 부족한 환경에서 기적적인 성적을 올리는 모습이나 공통점이 있습니다. 소수를 위해서 다수를 희생해도 좋다는 국민적인 동의가 있기에 가능합니다.&lt;br id=&quot;ttp-&quot;&gt;&lt;br id=&quot;q-b5&quot;&gt;이건희 일가의 비리를
지적하는데도 이런 합리성이 결여된 국민적인 정서에 부딪히게 됩니다. 그러나 이런 국민적인 정서는 특별히 비리에 관대한 국민이
아니라 대다수의 국민들이 가지고 있는 정서입니다. 그러므로 삼성 문제를 비판할때는 이런 현상을 간과하면 안됩니다.&lt;br id=&quot;gwqq&quot;&gt;
&lt;br id=&quot;ij5e&quot;&gt;
두가지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이건희 일가와 삼성을 엄격하게 구분해서 비판할 것(국민적인 정서를 최대한 자극하지 않기 위해서) 그리고 국민적인 정서 자체를 바꿀려고 시도할 것.&lt;br id=&quot;i5b7&quot;&gt;
&lt;br id=&quot;b25-&quot;&gt;
전자를 고려하면 삼성 불매운동 같은건 효과적인 전략이 안되구요, 후자는 쉽게 손대지 못하는 분야죠.&lt;br /&gt;</description>
			<category>잡담</category>
			<category>국민정서</category>
			<category>삼성</category>
			<category>엘리트스포츠</category>
			<author>점프컷</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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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4 Apr 2008 19:01:29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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