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오픈!

카테고리 : blog  |  작성일자 : 2007. 12. 3. 21:46  |  작성자 : 점프컷
평소 올블로그를 즐겨 읽으면서 블로그를 운영하고 싶다는 생각은 늘 했었습니다. 그러나 막상 개설할려니 어떤 주제로 블로그를 만들지부터 시작해서 닉네임, 블로그명까지 고민의 연속이었습니다.

네멋대로써라

개설하기로 마음먹고 이렇게 첫글을 쓰는데까지 시간이 꽤나 걸렸습니다.

처음에는 한 주제를 정해서 전문 블로그로 나갈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 야구를 좋아하니 야구 전문 블로그를 한번 만들어보자

그러나 야구 전문 블로그는 아직 블로그 메타 사이트에서는 아웃 오브 안중인거 같다는 생각이 발목을 잡더군요.

IT, 시사쪽이 이슈를 점령하고 있는데 구석에서 야구 블로그나 운영하기는 왠지 쓸쓸할거 같다는...

물론 남들이 안하는 쪽을 선택하면 선점할 가능성이 있으니 이것도 괜찮다고 생각되지만 블로깅의 재미중 하나가 소통인데 야구 글 달면 댓글이나 트랙백도 안달릴거 같구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전문 블로그의 생명은 전문성인데 야구글 역시 전문적으로 적을려면 아주 힘듭니다. 그래서 부담없이 생각나는 글들을 적기 위해서, 그러면서 쓰는 즐거움을 만끽하고 싶어서 블로그명을 네멋대로써라고 정했습니다.

결국 전문 블로그냐 아니냐...이것가지고 고민을 많이 했다는 말이죠.^^;

점프컷

"네멋대로써라"는 물론 영화 "네멋대로 해라"의 패러디성 제목입니다. "네멋대로 해라"로 검색하니 드라마가 더 많이 나오더군요.

대화명 짓는것도 고민이 많이 되었습니다. 일반적인 대화명은 생각이 잘나지 않앗고 그렇다고 고다르 같은 대화명을 쓰다간 욕들어먹기 딱 좋구요. 그래서 점프컷으로 합의봤습니다.^^;

물론 점프컷으로 정한건 티스토리 주소가 있었기 때문이기도 했었습니다.

올블로그 등록과 블로거 뉴스 기자단 등록

블로깅을 시작하는 이유 중 하나가 메타 블로그에서의 소통이었기에 올블로그 가입은 바로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 블로거 뉴스에 기자단으로도 등록했구요.

블로그명 선정부터 스킨 선정, 메타 블로그 등록 등 첫글을 쓰는데 까지 해야할 일이 너무 많네요.

이제 시작을 했으니 본격적으로 달려보겠습니다.^^
Posted by 점프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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