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읽을만한 글이 줄어들고 있는 올블로그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돼, 시간이 지나면 점점 좋아져
인터넷 커뮤니티의 장점 중 하나가 특정 수준에만 도달한다면 그뒤로 부터는 자연적으로 굴러가게 되어있죠. 초기에 사용자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어느정도 사용자만 확보하면 사용자들끼리 치고 받으면서 계속적으로 커뮤니티를 이끌어가고 성장시켜 나갑니다.
운영자는 이걸 돈으로 어떻게 전환 시키지? 트래픽을 어떻게 감당하지? 하는 행복한 고민만 하면 됩니다.
실제로 정말 돈이 안될거 같은 커뮤니티들도 트래픽을 포털에서 감당해 주든지 혹은 큰돈은 아니지만 제법 쏠쏠한 값으로 팔려가기도 했습니다. 이런 속성때문에 포털들이 인터넷 생태계를 접수해버린 와중에도 디시인사이드와 같은 대형 커뮤니티들은 건재할 수 있었던거죠.(아니 커뮤니티 외에 살아남은 사이트들이 딱히 없는게 우리의 인터넷 현실이죠)
올블로그와 같은 사이트도 사용자들의 참여가 중요하고 네트워크 효과가 강하게 작용하는 서비스이기에 일단 사용자들을 선점한 지금의 위치로만 보면 올블로그의 미래는 장미빛이다고 전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올블로그가 만일 시간을 자기편으로 돌리지 못한다면 장미빛 미래를 낙관할 수만은 없습니다.
올블로그를 본격적으로 읽기 시작한지가 1년정도 됩니다. 개인적인 느낌일지는 모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읽을만한 글들이 우선적으로 노출 되지 못합니다.
이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올블로그에 참여하는 블로거들이 대중화가 되었다는데 이유를 찾을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100개의 글이 올라오면 이 중 10%인 10개의 글들이 읽을만한 가치가 있다고 가정한다면 블로그 참여자의 대중화로 인해서 현재는 1,000개의 글이 올라온다고 할때 이 중에서 읽을만한 글들이 100개가 되어야 하는데 이 수치에 턱없이 모자랍니다.
이는 초기에 블로고스피어를 개척한 블로거들과 이미 닦여진 길을 상대적으로 편하게 이용하는 블로거(저 역시도 여기에 속하지만)들의 수준을 동일하게 놓고 볼 수는 없겠죠. 그러니 대중화가 될 수록(막말로 개나소나 블로그 만들어버리니) 읽을만한 포스트의 비중이 낮아지는 것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그럼 이에 맞추어서 올블로그에서 노출이 우선되는 포스트를 찾아내는 시스템이 진화되어야 예전의 비율을 맞출 수 있습니다. 이런 시스템의 발전이 답보 상태로 머무르고 있고 블로그 참여자들이 대중화 되었기에 점점 읽을만한 글들이 적어지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현재의 추천시스템과 참여자들이 선택하는 이슈 시스템(메인에 키워드 4개 뽑는 블로고스피어는 지금)이 이대로 계속 간다면 시간을 우리편으로 만들 수 없다는 말입니다.
아니 커뮤니티는 그냥 손놓고 있어도 발전한다며?
근데 왜 올블로그와 같은 커뮤니티(블로거들의 커뮤니티죠)는 이 법칙이 통하지 않는다는 거야?라고 반문할 수도 있습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게시판 하나로 이루어지는 커뮤니티와 블로그 기반의 커뮤니티의 차이점을 통해서 설명할 수 있습니다.
게시판의 경우는 시간순으로 노출이 보장됩니다. 일단 올라오는 글들은 대부분의 참여자들이 최소한 제목이라도 한번씩 다 봅니다. 그러나 올블로그와 같은 사이트에서는 시간순으로 노출시키기에는 너무나 많은 포스트들이 쏟아집니다.
그러니 일단 이슈에 동참하지 않으면 참여자들에게 평가받을 기회조차 가지기 힘든 환경입니다. 물론 채널로 확장을 해나가면 이 부분을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지만 지금으로선 그렇다는 거죠.
첫번째 문제점은 이슈에 동참하지 않는 좋은 글들이 최소한의 노출기회를 가지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보통 이슈는 오피니언 리더들이 만들어야 하는데 이를 참여자의 선택으로 양적으로 결정하게 되니 가볍게 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보다 더 큰 차이는 블로고스피어는 자정능력이 부족합니다. 블로그는 게시판의 아이디보다 생성하기도 힘들고 아이덴티티가 강하게 작용하는 공간이기에 이미지 관리상으로라도 마음에 들지 않는 블로그를 발견해도 뭐라하기 주저하게 되죠. 게시판에도 꼭 찌질되는 유저들이 항상 있지만(오히려 더 많죠) 나름 그 게시판을 이끌고 있는 유저들이 자발적으로 다구리를 놓거나 방법해버립니다.^^; 나름 성공한 커뮤니티에는 이런 적극적인 사수대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블로그는 올블로그와 같은 커뮤니티 참여가 블로그 운영목적의 전부가 아니기에 이미지 관리를 신경쓰지않고 싸움닭이 되기에는 상당히 부담스럽습니다. 무시는 할 수 있고 좋은 글을 추천할 수는 있지만 찌질한 글들을 걸러내는 보다 적극적인 필터링 능력은 커뮤니티에 비해서 떨어질 수밖에 없죠.
사실 올블로그가 망해도 자기 블로그가 망하는건 아니거든요. 그러나 게시판이 망해서 없어져 버리면 자기 아이디와 지금까지 써놓은 글들, 그간 커뮤니케이션하던 벗들도 함께 날라가죠. 한마디로 주인의식이 틀리다는 겁니다.
이런 환경적인 차이로 인해 착한 블로거 컴플렉스를 야기시키고 이는 블로고스피어의 자정능력을 떨어뜨리기에 시스템적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블로거에게 아무리 매너를 강조하고, 추천제도의 참여에 동참하라고 하더라도 이런 호소가 먹히는데 한계가 있는 환경이라는 점을 인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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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올블로그 추천시스템 이대로는 안 된다
Tracked from 사진찍는 프로그래머 2008/02/11 13:07 Delete<?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제목이 조금 과격합니다만, 최근의 올블로그에 “가장 많이 추천 받은 글” 에 대한 문제가 심각해 보여 이와 같이 제목을 달아 봅니다. 제가 생각하는 올블로그 추천 시스템의 문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추천 3-4 개로 하루 종일 메인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겨우 이 정도 추천에 하루 종일 메인에 표시할 만큼 가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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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메타블로그도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Tracked from '명랑노트' 시즌 4. 겨울, 순백의 하늘 2008/02/11 16:19 Delete올블 - 블코 양강체제때부터 하던 얘기 모든 것을 다 포함하는 서비스는 하나면 충분하다. 그 다음은 특성화된 메타블로그 서비스가 필요해 지는 시점이다. 이 과정이 시간의흐름에 따라 차차 진행되어 올블로그는 IT쪽이 강하고 이올린은 성인물쪽이 강하다는 식으로 흘러가다가 그렇게 정착되는 것도 좋지만, 그 과정을 전략적으로 앞당겨서 특정 영역에만 특화된 메타블로그를 만들어 보는 것은 더욱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것이다. 예를 들어, 현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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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블로그 시상, 소외받는 허접로거의 단상 ^^;
Tracked from 뒷골목인터넷세상 2008/02/11 22:38 Delete배아파 죽겠네 아이고~ 블로거 어워드를 보면서, 어둡고 침침한 뒷골목의 인터넷세상만 항해하는 선원? ㅋ 으로써 어제와 오늘의 모든 블로그스피어의 주제어들을 보면, ㅋ 새로운 포스팅을 할 의지가 '팍' 꺽여 버립니다. TT 절대무공과 충만한 내력을 가지신 수상되신 훌륭하신 블로거님들께 우선 '쫙쫙쫙' 축하의 인사를 넌지시 건네며....블로그스피어에서 며칠간 소외당한 느낌으로 저의 소감을 밝혀 봅니다. ㅋ 비록 작년 11월부터 블로그활동을 시작한 '생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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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설 연휴의 올블로그 추천 순위를 보고
Tracked from the garden of everything 2008/02/12 05:13 Delete2월 6일과 2월 7일. 올블로그에서 '가장 많이 추천받은 글'은 같은 주제를 가지고 정반대의 생각을 쓴 글이었습니다. (이하 '글' = '포스트' 입니다) 설날인 2월 7일 20시 40분경 제가 블로그를 등록해 놓은 다른 메타블로그 사이트ㅡ저는 블로그코리아, 오픈블로그, 믹시, ON20 등에 등록했습니다ㅡ와는 다르게, 올블로그는 유난히 자극적이고 공격적인 제목이 눈에 많이 띕니다. 그만큼 그런 글이 많은 사람들의 추천을 받고 있다는 뜻이겠지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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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올블과 두 마리 토끼 - 올블 어워드 후기[건조버전](연재2)
Tracked from 민노씨.네 2008/02/12 10:53 Delete올블에 대해 짧게. : )다음 글들의 연장선에서 작성하는 글입니다. 2007 올블 TOP 100 블로그 단상 : 경향 및 이모저모 흐지부지 끝난 온신협 RSS 논의 - 올블 어워드 후기 (연재1)특히 두번째 글을 통해선 이 글을 쓰겠다고 약속하기도 했고요. ^ ^;; 서툰 단상을 적는 글이라서 별로 읽을만한 글은 아니겠지만, 스스로 올블 어워드에서의 만남을 의미있게 기억하는 방식이 될 수도 있겠다 싶어 끄적여봅니다. 역시나 무미건조한 글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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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뉴스로그 소개, 그 메타블그에 바란다
Tracked from 초하뮤지엄.넷 chohamuseum.net 2008/02/20 03:24 Delete현실 세계보다도 더 넓고 깊은 공간의 크기로 느껴지는 것이 사실상 웹 공간입니다. 그 안에 자신의 블로그를 꾸리고 운영하는 분이라면, 블로그들의 집합장소로 점차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메타블로그'들에 대해 들어보았을 것이며, 이미 많이들 애용하고 있을 것입니다. 2008년을 맞아 벌써 둘째 달도 둘째 날을 맞았습니다. 각 메타블로그에 수집된 글들을 종합해볼 때, 각 블로그들을 관리해온 개개의 블로거들께서도 새해를 맞는 각오와 블로그 운영방침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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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키보드 너머에 존재하는 사람
Tracked from 시리니 2008/02/28 16:20 Delete요즘 블로그스피어에 블로그 축제를 두고서 말들이 많습니다.물론 이 역시도 올블로그 등의 메타사이트에서 특히 이슈가 되고 있고당연하게도 이슈가 되면 많은 분들이 각자의 이야기들을 하게 됩니다.얼굴을 마주보며 목소리를 통해서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모니터상에서출력되는 글자(Text)로 대화를 하는 것이기에, 그리고 실시간으로대화를 나누는 것이 아니기에 글(혹은 문장)의 중요성은 새삼스럽지만매우 중요합니다.어떤 토론이나 논의가 발생하게 되면 대게 처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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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분류화된 메타 사이트가 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할때가 종종있습니다.
"개인글만 모아논 메타사이트", 'I.T. 이슈만 모아논 메타사이트" 이렇게 된다면 좀더 자신이 읽고싶어하는 글을 편하게 읽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환상을 가지기도 하는데, 문제는 블로그가 그렇게 정체성을 뚜렷히 잡을 수가 없다보니.. ㅎㅎㅎ;;
어쩔 수 없죠, 추천제 시스템이 발전해야 한다해도, 한계가 있을듯 합니다 ^^;;
저 역시도 같은 생각입니다. 블로그 메타 사이트들이 더 세분화 되어야겠죠. 블로그가 특정 주제만으로 분류되지 않지만 블로거뉴스처럼 전송 방식을 선택하면 관련 포스트들을 하나로 묶을 수는 있을테니까요.
근데 좀 귀찮기는 하겠네요. 그러나 주제별로 퀄리티 있는 전문화된 포스트들이 모여있으면 구독하기도 좋고 장점은 충분할듯 합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이슈에서 벗어나더라도 좋을 글이 발굴 되어 질 수 있도록 추천 시스템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보입니다. 특히 올블로그에는 이상하게 편가르기가 심해서 괜히 접속했다가 눈살만 찡그리게 되는 경우가 많네요. (안가면 그만인데 말입니다 ^^)
이슈를 쫓아 다니거나 광고에 집작한 마구잡이 글쓰기로는 오랫동안 블로깅을 할 수 없다고 봅니다. 제대로 된 글들이 평가 받을 수 있는 올블로그였으면 좋겠네요.
역시... 지금으로선 추천 시스템쪽으로 손을 보는것이 가장 빠르겠죠?
저도 추천시스템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 봤는데 딱히 대안이라고 떠오르는게 잘 없더라구요. 어쨋든 시스템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부분은 많은 분들이 공감하는거 같습니다.
올블로그 라이브를 보면 세가지 카테고리가 있죠. 실시간 인기글, 전체글, 올블링 함께하기. 실시간 인기글에는 선정적이고 불편한 글들이 태반인 반면, 좋은 글들은 전체글이나 올블링 함께하기에 묻혀있더군요...
단지 자극적인 글이 좀 인기를 얻는 것만이라면(어딜가나 이런 속성은 있으니) 이렇게 올블로그의 미래에 대해서 까지 거창하게 적지 않았을건데, 이런 글에 밀려서 괜찮은 글들이 묻혀버리는게 참 문제죠.
안녕하세요. 올블로그 운영팀 비트손입니다. 그냥 쓴소리라고 지나쳐 버리기엔 너무나 의미있는 글이라 댓글을 남깁니다. 소중한 지적들은 그대로 담아 더 좋은 컨텐츠들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문제는 더욱 자극적이고 더욱 선정적인 흠집내기성 글들에 대해 좀더 과다한 추천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올블로그 자체가 블로거들의 참여로 구동하는 서비스인만큼 최소한의 모니터링을 지향하고 있지만 다양한 가치들이 투영되고, 조정되고 때론 화합해서 또다른 가치들을 만들어가는 선순환구조가 이루어질 것이란 이상적인 믿음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앞으로 우려해주신 문제점들을 개선시켜 나갈수 있도록 저희 내부에서도 열과 성의를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지속적인 관심으로 올블로그를 바라보신다면 그것 역시 저희들에게 많은 힘이 될듯 하네요. 건전한 질책 감사드리구요. 보다 나은 올블로그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_ _)
개인적인 느낌을 기반으로 한 점,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지 못했다는 점(막연하게 시스템으로 해결해라^^;)...스스로 적으면서도 좀 한계가 있는 글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적극적으로 수용해 주시니 제가 오히려^^;
부족한 글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_ _)
헛소리 하는디도 꾸준히 인기글에 올라와 트래픽을 보장 받는 블로그들이 꽤 보이죠.
말씀하신대로 적극적으로 싸워야는디 그놈의 이미지 관리때문에...
요즘 같아선 파이터 블로그를 따로 하나 맹글고 싶구만요.
그렇죠? 너바나나님이 파이터 블로그 개설하면 진짜 대박날거 같습니다.^^
위에서 제가 하고픈 말들이 다 나와서, 쓸 말이 없네요..ㅎㅎ
저도 정말이지, 막상 관심이 가는 주제라서 클릭했는데, '뭐 이런 조무래기가....'하는 생각이 들면 정말 블로그포털과 거리를 쬐금 느끼게끔 되죠....
그리고, 특히 오늘같은날 숭례문 사태 하나때문에, 추천글 10개가 싹 다 차고, 문화재청이나 한나라당과 같은 태그가 올라오는거 보면 좀 뭔가 아니다 싶죠... 이정도 되면 솔직히 볼게 없죠.. -_ㅠ
뭐 이런 조무래기가....ㅎㅎㅎ
숭례문이라는 이슈로 한나라당 태그까지 올라와버리니...그나마 진관희가 선전하고 있군요^^; 댓글 감사합니다.^^
숭례문이 좀 큰건이라 글이 마구 쏟아지네요.
저희 올블로그에서도 고민하는 부분을 또 다른 시각에서 볼 수 있는 의미있는 글이라 생각합니다. ^^
의미있는 글로 봐주시니 감사할따름입니다.^^
하하하하^^ 파이터 블로그라..
재밌네요ㅎㅎ
올블로그는 만인을 만족시키려다보니
각 개인의 취향을 놓치는 단계인거 같습니다.
개인화 시스템이 좀 더 잘 구축되었으면 좋겠어요.
좀더 다양한 읽을거리를 제공해주어야겠죠. 지금의 이슈 시스템으로는 부족함이 많은듯 보입니다.
더큰 문제는 이슈만 따라가면 뻘글도 인정받아버리니 좋은 글들이 묻혀버리죠^^;
올블로그 슬로건인 '모든 블로거들의 중심지'가 공허하게 들리고 있죠.
일단 채널이라도 영화랑 정치 말고 좀 많이 증설시켜 줬으면 합니다.
저도 저번에 영화채널 관련글을 적으면서 채널 서비스를 좀 봤는데, 올블로그에서 생각하는 채널 서비스가 단순히 주제별로 포스트를 빼는 차원을 넘어서는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시간이 걸리는듯...저도 채널 서비스가 좀더 다양하게 빨리 확장되었으면 합니다.
저도 공감을 하며 반성합니다.
가끔 인기검색어로 방문객을 유도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다들 추천에 인색하신것 같습니다.
제가 올블의 좋은글 발견왕에 종종 오르는 이유는
새글을 보고 좋다고 생각되면 추천을 자주 클릭하기 때문인데
이런 한번의 추천이 지적하신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의 하나인것 같습니다.
다들 마틴님처럼만 추천제도를 이용한다면야 문제가 없겠지만 아무래도 블로그 메타 사이트는 블로그와 어느정도 독립적인 관계라 주인의식이 좀 많이 부족하죠.^^;
이미 올블로그는 충분히 개인화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채널, 검색 이 두가지만 활용해도 자기가 보고 싶은 수준의 글을 잘 가려 읽을 수 있는 것 같아요.
단순히 올블로그 메인 화면만 보면 어지러운 느낌이 있지만, 메인 화면이 내 입맛에 맞기를 바라긴 힘들겠지요.
채널은 아직 2개밖에 없서서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기 좀 부족하구요.
검색부분은...올블로그만 이용한다면 충분히 좋은 대안입니다. 그러나 보통 블로그 글을 읽을때는 올블로그만 이용하는게 아니라 RSS 리더, 블로그검색(전 구글로 자주 검색합니다.) 등....다른 식으로도 읽을 수 있죠.
올블로그를 통하여 읽을 수 있는 포스트가 독점적인 성격이 아니거든요. 이런걸 감안해서 다른 검색과 비교하면 올블로그의 검색기능이 많이 떨어집니다.
구글까지 안가더라도 네이버에서 블로그검색 해도 올블로그보다 검색결과가 나은 경우가 많아요.
올블로그 유저들이 키워드를 남발하는 경향이 있는데(이 역시 올블로그의 이슈를 중심으로 하는 시스템이 유도했다고 볼 수 있죠) 이 때문에 관계없는 글들이 너무 많이 검색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점프컷님과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좀 게을러서 추천글을 위주로 글을 읽어보는 편인데요 추천글의 주제가 너무 비슷비슷한것이 많아서 다양한 글을 보고 싶은 저에게는 점점 흥미가 떨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왜 그럴까 궁금해하던차에 좋은 글 올려주셔서 좀 의문이 풀렸습니다.
그러고 보니 고수민님의 글도 올블로그에서 본지 꽤 되네요? 블로거뉴스와 구글리더를 통해서만 접하게 되는데...
올블로그에서 추천 많이 받는 글들 중 몇몇 유저의 비중이 꽤 높은데 과연 그들의 글이 그만한 가치가 있는지 의문이 갑니다.
그래서 전 추천글도 보긴 보는데 별 기대하지 않고 전체적인 분위기나 파악하자는 심정으로 클릭합니다.
관련글을 쓰고 싶게 만드는 글이네요(어디서 듣던 소린데 말이죠. : )
일단 예전에 썼던 글을 트랙백 보내는 것으로 만족해야겠습니다.
ㅎㅎ 트랙백 감사합니다.^^
IT 이슈 매일같이 들어가다 이젠 일주일에 한번 들어가면 한페이지정도 뉴...
이글이 이렇게 많은 공감을 이끌어낼 줄은 몰랐습니다. 올블로그에 올라오는 글의 성향들에 실망하고 있는 분들이 많네요^^;
ㅎㅎ 저만 느낀 생각이 아니었군요. 요즘 종종 외면하던 참이었는데... ^^
댓글들을 보면 많은 사람들이 비슷하게 느끼고 있는듯 합니다. 올블로그 긴장 좀 해야겠습니다.^^
커뮤니티는 사람이 많아지면 게시판이 늘어납니다. 디시인사이드는 사람이 많아지면 갤러리가 늘어납니다.
근데 아직도 올블로그를 비롯한 메타 블로그들은 한 군데에서 줄 세워서 보여주는 것 밖에 못 하지요. 그러다보니 그 사이에 들어가려고 아귀다툼을 벌이다보니 부정한 수단들도 사용을 하게 되는 것이겠고 말이지요. 안타까운 일입니다.
게시판의 경우는 제목만 노출되니 한페이지에 뿌려줄 수 있는 게시물이 많고 사용자들도 스킵 & 페이지 이용이 많은 반면에 메타사이트는 좀더 웹진 스타일로 갈려고 하니 카테고리별로 쉽게 분리시키지 못하는거 같습니다. 저도 게시판 확장하듯이 포스트를 분류해버리고 1차적인 노출도를 공평하게 하는게(기본값으로 최신글 순 정렬) 낫다고 생각합니다.